팔음산
길찾기-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산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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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이동거리 7.5km, 순수이동시간 왕복 4시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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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유형 원점회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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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내용 명티노인회관 6.2km → 큰곡재 고갯마루 0.8km → 묘 0.5km → 정상 → 명티노인회관
상세내용
팔음산(762.3m)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와 경북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모서면 화헌리 등 두 개 시 군 3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산의 높이로는 옥천최고봉으로 청산의 명티에서 화동의 평산을 잇는 큰곡재 고갯마루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팔음산은 석탄타자원이 풍부했던 산으로 옥천의 명티의 월명광산이 석탄 탄광으로 유명했다. 명티리 마을유래비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운영되었던 월명광산의 석탄은 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마을로 이주해와 광부일을 했다한다. 명티리 광부들의 월급날이면 청산장은 물론 옥천장까지 들썩였을 정도였고 비싼 향나무로 집을 지을 정도로 흥청거렸다.“ 한다.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산골마을 명티는 손바닥 만 한 논밭도 귀한 산골마을이다. 마을에서 팔음산 정상까지는 별도의 등산로가 개설되어있지 않다. 명티마을 경로당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큰곡재 고갯마루까지 도로를 이용하여 고갯마루 에 설치된 등산로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명티마을에서 팔음산을 오르는 코스다. 마을 경로당에서 고갯마루까지 6.62km의 거리를 두고 329m의 해발고도를 높이는 구간이다.
고갯마루에서 등산로로 접어들면 계단을 오르고 산길을 걷다가 다시 계단을 오르다 산길 걷기가 반복된다. 이 코스는 고갯마루에서 정상까지 직접 정상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산자락의 서쪽으로 외돌아 길을 내어 정상까지 급경사가 없어서 편안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고갯마루를 기준으로 0.31km 전방과 0.53km 전방은 너덜겅지대다. 정상부까지 숲이 우거진 팔음산을 오르면서 유일하게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의 서쪽이 조망된다. 첫 너덜겅지대의 조망보다는 두 번째 너덜겅지대의 조망이 즐길만하다.
매우 크고 긴 너덜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곳의 풍광은 명티로 오기 전 지나 온 초입의 예곡리가 아득히 조망되며 청산면의 중심부를 적시며 흐르는 보청천이 첩첩의 산들 사이로 조망된다. 더불어 청산의 도덕봉과 덕의봉 또한 손에 잡힐 듯 뚜렷이 조망된다.
두 번째 너덜겅지대를 지나고 부터는 희미한 등산로로 이어지고 숲은 더욱 무성하다. 너덜겅지대에서 시작된 숲길을 따라 0.25km의 거리를 좁히며 46m의 고도를 편안히 높이고 나면 길 왼쪽 묘지 앞이다.
묘지부터 정상까지 0.55km의 거리를 두고 152.2m의 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대체적으로 완만하여 어려운 구간 없이 정상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팔음산 정상까지 우거진 숲은 정상까지 우거졌지만 정상 표석이 바라보는 북쪽으로는 전망이 트여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가까이로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일대와 함께 멀리 속리산이 위용을 자랑하며 큰 덩치를 드러내고 있는 경관과 마주할 수 있다. 정상은 표석 외에 상주지역민이 세운 팔음산유래비가 표석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유래비에 의하면 산이름은 “천지개벽 당시 파리 등 만큼 남았다고 해서 팔음산이라 했다.‘하는 설과 ”임진왜란이 일어날 당시 8번 소리가 났다.“ 해서 소리음자를 붙여 ’팔음산‘이라 했다는데 유래비는 ”후설이 유력하다고 사료됨“ 하며 두말하지 말라는 듯이 못 박고 있다. 파리 등 만큼 남은 산보다는 뭔가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산이 낫지 않겠는가.
팔음산은 석탄타자원이 풍부했던 산으로 옥천의 명티의 월명광산이 석탄 탄광으로 유명했다. 명티리 마을유래비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운영되었던 월명광산의 석탄은 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마을로 이주해와 광부일을 했다한다. 명티리 광부들의 월급날이면 청산장은 물론 옥천장까지 들썩였을 정도였고 비싼 향나무로 집을 지을 정도로 흥청거렸다.“ 한다.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산골마을 명티는 손바닥 만 한 논밭도 귀한 산골마을이다. 마을에서 팔음산 정상까지는 별도의 등산로가 개설되어있지 않다. 명티마을 경로당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큰곡재 고갯마루까지 도로를 이용하여 고갯마루 에 설치된 등산로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명티마을에서 팔음산을 오르는 코스다. 마을 경로당에서 고갯마루까지 6.62km의 거리를 두고 329m의 해발고도를 높이는 구간이다.
고갯마루에서 등산로로 접어들면 계단을 오르고 산길을 걷다가 다시 계단을 오르다 산길 걷기가 반복된다. 이 코스는 고갯마루에서 정상까지 직접 정상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산자락의 서쪽으로 외돌아 길을 내어 정상까지 급경사가 없어서 편안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고갯마루를 기준으로 0.31km 전방과 0.53km 전방은 너덜겅지대다. 정상부까지 숲이 우거진 팔음산을 오르면서 유일하게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의 서쪽이 조망된다. 첫 너덜겅지대의 조망보다는 두 번째 너덜겅지대의 조망이 즐길만하다.
매우 크고 긴 너덜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곳의 풍광은 명티로 오기 전 지나 온 초입의 예곡리가 아득히 조망되며 청산면의 중심부를 적시며 흐르는 보청천이 첩첩의 산들 사이로 조망된다. 더불어 청산의 도덕봉과 덕의봉 또한 손에 잡힐 듯 뚜렷이 조망된다.
두 번째 너덜겅지대를 지나고 부터는 희미한 등산로로 이어지고 숲은 더욱 무성하다. 너덜겅지대에서 시작된 숲길을 따라 0.25km의 거리를 좁히며 46m의 고도를 편안히 높이고 나면 길 왼쪽 묘지 앞이다.
묘지부터 정상까지 0.55km의 거리를 두고 152.2m의 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대체적으로 완만하여 어려운 구간 없이 정상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팔음산 정상까지 우거진 숲은 정상까지 우거졌지만 정상 표석이 바라보는 북쪽으로는 전망이 트여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가까이로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일대와 함께 멀리 속리산이 위용을 자랑하며 큰 덩치를 드러내고 있는 경관과 마주할 수 있다. 정상은 표석 외에 상주지역민이 세운 팔음산유래비가 표석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유래비에 의하면 산이름은 “천지개벽 당시 파리 등 만큼 남았다고 해서 팔음산이라 했다.‘하는 설과 ”임진왜란이 일어날 당시 8번 소리가 났다.“ 해서 소리음자를 붙여 ’팔음산‘이라 했다는데 유래비는 ”후설이 유력하다고 사료됨“ 하며 두말하지 말라는 듯이 못 박고 있다. 파리 등 만큼 남은 산보다는 뭔가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산이 낫지 않겠는가.
주변관광지
교통정보
버스
- 명티방면 청산출발 : 08:00, 11:00, 15:00, 18:00
- 종점출발 : 명티에서 즉시 회차
※ 시내버스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043-732-7700, 731-3450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금강나들목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회전 → 청산방면으로 옛 고속도로를 따라 8km 진행, 양저리 버스정류장 도착 → 양저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좌회전 하여 505번 지방도로 진입 →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여 8km 지점에서 청산교 통과 → 505번 지방도를 따라 5.7km 진행, 청산삼거리에서 10시 방향 우측길로 진입하여 직진 → 2.1k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예곡교를 건너 계속 직진, 6.25km 전방 명티노인회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