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용봉산
길찾기-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가화3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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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이동거리 5.5km, 순수이동시간 2시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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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유형 원점회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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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내용 가화아파트 0.73km → 삼성산 정상 0.38km → 안부 갈림길 0.5km → 318봉 0.7km → 전방바위 0.46km → 용봉정상
상세내용
삼성·용봉산 장령산(656m)의 북쪽 지능선이 옥천읍의 서남부에서 북서부로 흐르며 488봉, 마성산(509m), 472봉, 365봉, 370봉 등 불끈 불끈 연봉을 솟구쳐 올리고 양수리에 용봉(437m)을, 우수리에 삼성산(303m)을 마저 일궈 옥천읍의 서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북쪽으로 뻗은 장령산 지능선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삼성산과 용봉은 옥천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두 개의 산을 오르내려야하지만 산세가 넉넉하고 조금 올라도 옥천읍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산이기 때문이다.
산의 정상뿐만 아니라 능선을 타면서도 시원한 눈 맛을 즐길 수 있는 이 산, 삼성산 만 말고 산 너머 남쪽 용봉까지 올라야 제맛이다. 왕복 5.6km, 거리도 적당하다.
삼성산은 산 전체를 상수리나무가 산의 정상부까지 숲을 이루고 있는 육산이다. 우수리 가화아파트 뒤편 길가의 계단을 오르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입구의 체육공원안내도가 이 산 등산로의 대강을 보여주어 산을 오르기 전 참고할만하다.
첫 구간은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능선시작점까지 0.4km. 108m의 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비탈길을 올라야한다. 처음엔 완만하다가 오를수록 심해지는 산의 동쪽 비탈길을 오르고 나면 삼거리 갈림길, 친절하게 길가에 의자가 설치되 있어 거친 숨 진정시키기에 좋다.
삼거리에서 왼쪽 완만한 능선길이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숲 사이로 오솔길을 이루고 있다. 능선시작점에서 정상까지 0.33km, 두 번째 구간이다. 걷기 좋을 만큼 완만한 이 길의 중간 쯤 정자에 올라 잠깐 쉬어도 좋다.
옥천읍의 남동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에 오르면 옥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를 뒤로하고 정상을 향하면 평지를 걷듯 경쾌한 발걸음으로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0.2km의 거리를 두고 20m의 고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삼성산에서 용봉을 가자면 0.38km, 능선을 따라 안부 삼거리로 내려가야 한다. 해발고도 70m를 낮추는 이 구간은 처음 0.30km는 완만하다가 나머지 0.08km는 40m 가량 고도를 낮추어야하는 급한 비탈길이 기다리고 있다. 안부는 양수리, 용봉, 삼성산 갈림길이다.
안부 삼거리에서 곧장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용봉으로 가는 길, 318봉까지 0.5km의 구간이 기다린다. 80m의 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용봉까지 이어지는 걷기 좋은 능선길이 시작된다. 안부를 지나면서 삼성산과는 달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능선길이다. 이 구간은 숲 사이로 길 서쪽으로 군서면 일대와 식장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솔숲에 싸인 318m봉에 오르면 걷기 좋은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솔숲너머 용봉이 조망된다.
318봉에서 용봉을 향하면 0.33km의 거리를 두고 60m의 고도를 낮추는 완만한 내리막을 지나 안부로 내려선 다음 용봉까지 0.83km의 거리를 두고 160m의 고도를 높여야하는 구간이 기다린다. 총 1.16km의 이 구간은 안부로 내려서면서 숲이 걷히기 시작하고 정상까지 전망 좋은 능선 길을 내어준다.
오르막이더라도 걷기 좋을 만큼 완만하니 주변경관을 즐기며 마냥 걸을 수 있다. 산의 줄기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 도는 구간이어서 마성산, 장령산, 대성산 등 옥천의 명산이 한 줄기를 이루며 힘차게 뻗어 나가는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은 어느덧 남쪽으로 방향을 바로잡는 산줄기로 접어들면서 옥천의 동북부가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다보면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다. 용봉 정상을 0.54km 앞 둔 지점, 동에서 북으로 연이어 옥천 시가지가 거침없이 조망되기 때문이다. 벼랑 위 전망을 뒤로하면 갈수록 가팔라지는 비탈을 오르고 용봉 정상에 이른다. 정상은 동남쪽에서 북쪽까지 막힘없는 풍광을 자랑한다. 옥천읍을 둘러싸고 있는 장령지맥의 도덕봉, 돌남산, 마성산이 조망되는가하면 북쪽으로 군북의 환산이, 대전의 식장산이 조망된다.
북쪽으로 뻗은 장령산 지능선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삼성산과 용봉은 옥천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두 개의 산을 오르내려야하지만 산세가 넉넉하고 조금 올라도 옥천읍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산이기 때문이다.
산의 정상뿐만 아니라 능선을 타면서도 시원한 눈 맛을 즐길 수 있는 이 산, 삼성산 만 말고 산 너머 남쪽 용봉까지 올라야 제맛이다. 왕복 5.6km, 거리도 적당하다.
삼성산은 산 전체를 상수리나무가 산의 정상부까지 숲을 이루고 있는 육산이다. 우수리 가화아파트 뒤편 길가의 계단을 오르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입구의 체육공원안내도가 이 산 등산로의 대강을 보여주어 산을 오르기 전 참고할만하다.
첫 구간은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능선시작점까지 0.4km. 108m의 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비탈길을 올라야한다. 처음엔 완만하다가 오를수록 심해지는 산의 동쪽 비탈길을 오르고 나면 삼거리 갈림길, 친절하게 길가에 의자가 설치되 있어 거친 숨 진정시키기에 좋다.
삼거리에서 왼쪽 완만한 능선길이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숲 사이로 오솔길을 이루고 있다. 능선시작점에서 정상까지 0.33km, 두 번째 구간이다. 걷기 좋을 만큼 완만한 이 길의 중간 쯤 정자에 올라 잠깐 쉬어도 좋다.
옥천읍의 남동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에 오르면 옥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를 뒤로하고 정상을 향하면 평지를 걷듯 경쾌한 발걸음으로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0.2km의 거리를 두고 20m의 고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삼성산에서 용봉을 가자면 0.38km, 능선을 따라 안부 삼거리로 내려가야 한다. 해발고도 70m를 낮추는 이 구간은 처음 0.30km는 완만하다가 나머지 0.08km는 40m 가량 고도를 낮추어야하는 급한 비탈길이 기다리고 있다. 안부는 양수리, 용봉, 삼성산 갈림길이다.
안부 삼거리에서 곧장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용봉으로 가는 길, 318봉까지 0.5km의 구간이 기다린다. 80m의 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용봉까지 이어지는 걷기 좋은 능선길이 시작된다. 안부를 지나면서 삼성산과는 달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능선길이다. 이 구간은 숲 사이로 길 서쪽으로 군서면 일대와 식장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솔숲에 싸인 318m봉에 오르면 걷기 좋은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솔숲너머 용봉이 조망된다.
318봉에서 용봉을 향하면 0.33km의 거리를 두고 60m의 고도를 낮추는 완만한 내리막을 지나 안부로 내려선 다음 용봉까지 0.83km의 거리를 두고 160m의 고도를 높여야하는 구간이 기다린다. 총 1.16km의 이 구간은 안부로 내려서면서 숲이 걷히기 시작하고 정상까지 전망 좋은 능선 길을 내어준다.
오르막이더라도 걷기 좋을 만큼 완만하니 주변경관을 즐기며 마냥 걸을 수 있다. 산의 줄기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 도는 구간이어서 마성산, 장령산, 대성산 등 옥천의 명산이 한 줄기를 이루며 힘차게 뻗어 나가는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은 어느덧 남쪽으로 방향을 바로잡는 산줄기로 접어들면서 옥천의 동북부가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다보면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다. 용봉 정상을 0.54km 앞 둔 지점, 동에서 북으로 연이어 옥천 시가지가 거침없이 조망되기 때문이다. 벼랑 위 전망을 뒤로하면 갈수록 가팔라지는 비탈을 오르고 용봉 정상에 이른다. 정상은 동남쪽에서 북쪽까지 막힘없는 풍광을 자랑한다. 옥천읍을 둘러싸고 있는 장령지맥의 도덕봉, 돌남산, 마성산이 조망되는가하면 북쪽으로 군북의 환산이, 대전의 식장산이 조망된다.
주변관광지
교통정보
도보
이동거리 1km, 옥천공용버스정류소에서 삼양삼거리로 이동 후 자가용 경로 참조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옥천IC 통과 →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지나 다시 좌회전하여 37번 국도를 이용(마전 방면) → 옥천IC 기점 1.6km 전방 삼양사거리에서 좌회전 → 삼양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다리를 건너 계속 직진 → 400m 전방 삼거리가 나오면 우회전, 350m 전 가화현대아파트 뒤 등산로 입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