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산
길찾기-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산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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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이동거리 6.25㎞, 3시간 30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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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유형 종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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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내용 옥천옻문화단지 입구⟶느리골전망대⟶어깨갈림길⟶어깨정⟶헬기장⟶하늘전망대⟶송골쉼터⟶(호랑이굴)⟶지우대갈림길⟶망덕산⟶새재갈림길(참옻다리)⟶조령1리⟶도로⟶옻문화단지(주차장)
상세내용
어깨산은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에 자리한 산으로 어깨봉(441m)에서 망덕산(35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깨산의 남쪽 산 아래로는 옥천옻문화단지와 금강유원지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금강3교, 금강4교가 위치하고 있다. 강 건너편에는 철봉산이 있다.
이 일대는 옥천옻문화단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코스는 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느리골전망대, 금강전망대, 어깨갈림길을 거쳐 정상인 어깨정에 오르는 길이다.
내려오는 길은 어깨정에서 매조망대를 거쳐 송골쉼터, 지우대갈림길, 망덕산, 새재갈림길을 통해 조령1리 마을로 내려오고 도로를 따라 1㎞정도 걸으면 원점인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이 구간으로 산행을 하면 거리는 약 6.25㎞,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어깨산 정상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금강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된 금강 물길은 옥천에 들어서면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후 이곳 어깨산을 접하며 180도 굽이쳐 흐른다. 이어 금강유원지를 지나 둔주봉을 향한다.
어깨산 정상은 이렇게 휘돌아 나가는 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봉우리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볼 수 있어서다. 금강을 건너 남서쪽으로 장령산과 서대산이 조망되고 북동쪽으로는 멀리 속리산을 바라볼 수 있다.
옥천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나뉜다. 왼편은 느리골과 금강 전망대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고 오른편은 임도를 따라 산 중턱까지 완만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가급적 금강을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전망대 방향을 추천한다. 군데군데 가파른 길이 나오지만 옥천군이 목계단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등산객들이 하나 둘 쌓아 올린 돌탑도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어깨정이라는 불리는 정자가 있다. 정자 옆으로 70m 정도 평탄 길이 있어 이곳을 오가며 이쪽저쪽 굽이치는 금강과 그 건너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일출과 해질녘 노을도 인상적이다. 옥천은 용암사 운무대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이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지는 운해를 볼 수 있다.
이 일대는 옥천옻문화단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코스는 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느리골전망대, 금강전망대, 어깨갈림길을 거쳐 정상인 어깨정에 오르는 길이다.
내려오는 길은 어깨정에서 매조망대를 거쳐 송골쉼터, 지우대갈림길, 망덕산, 새재갈림길을 통해 조령1리 마을로 내려오고 도로를 따라 1㎞정도 걸으면 원점인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이 구간으로 산행을 하면 거리는 약 6.25㎞,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어깨산 정상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금강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된 금강 물길은 옥천에 들어서면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후 이곳 어깨산을 접하며 180도 굽이쳐 흐른다. 이어 금강유원지를 지나 둔주봉을 향한다.
어깨산 정상은 이렇게 휘돌아 나가는 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봉우리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볼 수 있어서다. 금강을 건너 남서쪽으로 장령산과 서대산이 조망되고 북동쪽으로는 멀리 속리산을 바라볼 수 있다.
옥천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나뉜다. 왼편은 느리골과 금강 전망대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고 오른편은 임도를 따라 산 중턱까지 완만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가급적 금강을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전망대 방향을 추천한다. 군데군데 가파른 길이 나오지만 옥천군이 목계단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등산객들이 하나 둘 쌓아 올린 돌탑도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어깨정이라는 불리는 정자가 있다. 정자 옆으로 70m 정도 평탄 길이 있어 이곳을 오가며 이쪽저쪽 굽이치는 금강과 그 건너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일출과 해질녘 노을도 인상적이다. 옥천은 용암사 운무대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이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지는 운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