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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201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 2013-12-04 조회 : 1,078
작성자 예방의약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 간 전라남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1,000여명의 감염병전문가가 참석하는 ‘201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의 감염병 관리 성과와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컨퍼런스 기조강연을 통해 오명돈 교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국내 발생사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말라리아 담당관인 에바 마리아 크리스토펠(Eva Maria Christophel)는 국제 말라리아 발생동향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관계자들과 국내 말라리아 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국제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현안 주제별, 기능별로 다양한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 11월 21일(목) 첫 날 세션에는 올 한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감염병들을 중심으로 주제별 세션을 운영하며, ‘SFTS, 오래된 신종감염병’, ‘홍역 퇴치, 이대로 위협받는가?’등 4개 세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 특히 이들 세션에서는 SFTS에 대한 현황 발표와 함께 2006년 퇴치를 선언한 홍역이 경남지역에서 집단 발병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 또한 올 여름 보건당국을 긴장시킨 중동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등의 진단체계와 국내 발생 대비대응사례 등도 논의된다.
○ 11월 22일(금) 둘째 날 세션에서는 검역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화된 기능별 세션을 운영하며,
- ‘검역선진화!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 그리고 우수 사례’, ‘감염병 역학조사 사례발표’등 5개 세부 세션에 걸쳐 검역, 역학 등 전문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감염병관계자들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상훈식도 거행된다.
○ 훈장(녹조근정훈장)수상자로는 두창(천연두) 생물테러 대비 백신 개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자문위원 및 국내 최초 환자 발견 등 국가 감염병 사업에 기여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오명돈 교수가,
○ 포장(근정포장)수상자로는 감염병 FMTP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을 통해 감염병 관련 교육사업에 기여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전진호 교수가 수상할 예정이다.

□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201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는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감염병 관리의 성과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 “해마다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통해 민·관·학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감염병 관리 및 조사연구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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