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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신종항생제 내성균 집단 발견 관련 설명
작성일 : 2013-08-07 조회 : 998
작성자 예방의약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이 아닌, 기존에 이미 국내에 존재하고 있던 CRE의 새로운 아형이 밝혀진 것임을 설명드립니다.
☞ 8월 4일자 연합뉴스 “병원 내성균관리 허술, 슈퍼박테리아 60명 집단전파” 관련
☞ 8월 4일자 MBC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60여명 집단 발견” 관련

□ 기사 주요내용

○ 해외에서 들어온 항생제 내성균,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가 짧은 기간 삽시간에 여러 병원에서 수십병의 환자에게 퍼질 동안 제때 손을 쓰지 못하는 허술한 모습을 보임

- 13개 병원에 걸쳐 63명에 이르는 환자에게 빠르게 전파

□ 설명내용

1.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2일자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발표한 ‘해외 유입 항생제 내성균 (CRE) 발생 보고’ 관련, 일부 언론이 신종 슈퍼 박테리아 발견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설명드림

○ CRE는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장내세균을 통칭하는 것으로, 201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체계에 따라 매년 600-800건의 균배출자 존재

○ 금번 이슈가 된 OXA-232 타입 CRE는 새롭게 나타난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아니며,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CRE 중에서 새로운 아형(subtype)이 해외로부터 유입된 것을 확인한 경우임

○ 국내에 존재하고 있던 CRE와 유전형이 다를 뿐이며, 위해 가능성은 동일한 것으로 판단됨

○ 현재까지 균배출자*들이 확인되었을 뿐, 직접적인 감염환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확인된 바 없음.

- 균배출자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한 뒤 특별한 증상 유발 없이 피부나 상처 등에 단순히 존재하고 있는 경우를 의미하며,
- 환자는 혈액 등에 직접 침투하여 관련 증상을 유발시키는 경우로 금번 사례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음

○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국내 유입 및 전파경로를 초기에 확인하였고, 관련 균배출자 전수조사를 통해 확산 범위를 철저히 파악하여 이에 대한 격리 및 환경관리조치를 실시, 추가 확산을 차단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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