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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작성일 : 2013-07-04 조회 : 951
작성자 예방의약팀
□ 질병관리본부는 금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이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지난해 보다 약 2주가량 일본뇌염 경보 발령 시기가 빨라짐 (’12년 7.19일 경보발령)
※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진행 중 (’13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4.18일)

○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1~3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64.4% 분류되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


○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 37개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며,

- 전국 검역소,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며,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소아는 사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생백신을 1회 접종 받은 소아의 경우는 백신 공급이 재개된 이후 2차 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 동 사항은 전량 수입되는 생백신의 수입 재개 시점이 늦춰짐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산하 일본뇌염 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진교수)에서 권고한 것으로,

- 위원회는, 생백신 1회 접종 후 감염 예방효과는 96% 이상이고, 1회 접종으로 5년 이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해외 연구결과 등을 근거로, 생백신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이 다소 늘어나더라도 일본뇌염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
※ 관련 보도자료 6.21일 배포 (하절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기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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