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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결핵 퇴치하겠다!”
작성일 : 2013-04-02 조회 : 998
작성자 예방의약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제3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 3.22일 개최
- 올해 처음으로 범지역 참여 “결핵예방주간(3.22〜3.28)” 지정
- 결핵퇴치사업단 본격 가동, 결핵관리 종합계획 마련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주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으로「제3회 결핵예방의 날」행사가 세종문화회관(1층, 세종홀)에서 3월 22일(금, 14:00〜15:00)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 2010년 ‘결핵예방법’ 전부개정을 통해 이 날을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로 지정.

 ○ 기념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002년 월드컵 영웅, 이운재 선수(前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결핵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결핵퇴치 다짐식’을 가졌다.


□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발상의 전환과 공격적인 계획 추진을 통해 결핵을 완전히 퇴치한다는 각오로 임할 생각”이라며,

 ○ “학교 등 집단시설에 결핵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 “결핵 치료에 드는 본인부담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환자가 약을 오랫동안 많이 먹어야 되는 불편을 덜기 위해 결핵약도 복합제(2제)로 만들어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4제(초치료 최초 2개월)는 旣개발(10정 → 4정)․허가(’12.9)․국립병원 보급(’12.12)


□ 또한, 진영 장관은 결핵감염여부를 신속히 진단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결핵진단법에 대해 보험급여 수가를 현실화하고 신속진단기법에 대해서는 새롭게 보험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 “환자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결핵환자 발견시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결핵을 기필코 퇴치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 그리고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주변의 따뜻한 지지와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아울러 “결핵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중앙역학조사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결핵관리종합계획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 한편, 정부는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가적 결집과 사회적 동참 유도를 위해 올해는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전후를 “결핵예방주간(3.22~3.28)”으로 하였으며,

 ○ 서울 광화문 광장(중앙광장)에서 결핵예방 상담, 결핵환자에게 지지와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의 손편지” 행사, 기침에티켓 홍보, 각 지역 자치단체에서 무료 결핵검진 실시 등 시민들이 동참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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