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센터 이리안 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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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센터 이리안 님을 칭찬합니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이면 이리안 강사님의 낭랑한 구령에 맞춰 우리는 스포츠 댄스를 배웁니다.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에 율동을 맞추다 창밖을 보면 체육센터 마당에 주차된 자동차도 어깨를 들썩이는 듯합니다. 대부분 적지 않은 나이와 몸치인 우리를 매회 목소리는 금이 가고 체력이 바닥날지라도 천직인 듯 항상 미소를 머금은 강사님,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도 아직은 어설퍼서 댄스가 아닌 체조에 가깝기에 어떨 때는 죄스러운 마음마저 듭니다. 그래도 늘 한결같은 밝은 표정으로 열의를 다하는 강사님, 시간이 흐르다 보면 우리도 가르치는 대로 따라 할 날 있을 겁니다. 이리안 강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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