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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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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산업팀 오진우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임지윤 작성일 : 2021-07-09 조회 : 379
오진우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주무관님을 알게 된지 2년차가 되었군요.
작년에 수해를 입게 되었을 때 처음 뵙게 되었는데 공무원으로 처음 부임한 해라고 하셨는데 세월 참 빠르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언덕입니다.
마을에 한 두 집들이 들어 서기 시작하고 이어 또 한 집이    들어 서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배수로가 구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언덕위에 집들이 들어서게 되니, 아래 쪽에서 농막을 짓고 농사를 짓는 분 두분이 자신들의 밭과 농막으로 큰비가 올 때    우수 및 오수가 들어오게 되어서 언덕 위쪽에 오래전부터 놓여져 있던 도로 아래 배수로를 양동이로 막아버려 물이 막혀 버리게 되었죠.
모두들 기가 막혀 했지만 저는 오죽하면 그럴까 싶었고, 비교적 배수로를 여러모로 만들어 놓은 저희집 쪽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이원면 사무소에 민원을 넣어 배수로를 연결 해 놓기에 이르렀습니다.
문성민 주무관님을 통해서 건설했군요. 문성민 주무관님 안녕하시지요?
주무관님께도 감사인사 재차 드립니다.
그런 후 2년 정도가 흐르게 되어 2020년이 되었군요.
매사에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또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우리 부부의 생각으로 물길을 우리 집 쪽으로 흐르게 하는 것도 선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행을 한 것인데    결국은 우리가 피해를 보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매년 큰 비가 올 때 마다 우리 배수로 쪽으로 모래가 흘려 배수로를 막게 되었던 거죠.
타인을 배려한 우리의 노력은 간데 없고 인근 주민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은 아랑곳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처지만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었는데 한 줄기 빛과 같은 분이 있었으니 그 분이 바로 오진우 주무관이었습니다.
작년 처음 뵐 때도 정말 성실하게 저희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어떻게 하면 일을 해결해 줄까를 고민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먼저 살수차를 보내주었고 그것이 실패로 돌아 갔지만,( 성토한 땅이 물렁거려 무거운 살수차가 들어 올 수 없었거든요.) 그렇게 성실히 추진해 주신 그 마음만은 절대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그 이후에 배수로를 놓을 수 있도록 설계를 해 오셨으나 더 연장해서 U자관으로 해 주기전에는 확인서에 도장을 찍어 주지 않겠다는 두명의 주민으로 인해 이    또한 무효로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만은 저희 두 부부에게 고스란히 남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21년에는 언덕 고도가 더 높은 곳에 건축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배수로로 모래 흙이 더 들어가 또 다시 같은 근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오진우 주무관님에게 연락하게 되었는데 주무관님은 그 바쁜 와중에 즉시 현장방문하여 저희 말에 귀 기울여 주시고 친절히 상담해 주시고 결과를 잘 도출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는 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무원의 자질과 자세는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 성품안에 자질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진우 주무관님이 바로 그런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공무원은 주민의 지팡이라는 생각입니다.
저희가 힘들 때 충분히 걸을 수 있도록 지팡이 역활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잘 되시어서 더 많은 옥천군민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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