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숙팀장님과 팀구성원, 1388청소년지원단자원봉사님들과 김성근단장님을 칭찬합니다. | |
|
옥천군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멘토가 되어 매주 청소년들을 만나러 다니다보면 청소년들 대부분이 청소년 자신의 문제가 아닌 청소년의 환경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청소년 사례 역시 청소년 스스로의 문제가 아닌 환경안에서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 및 분노 그로인한 낮은 자존감으로 꿈을 꾸지 못하는 청소년이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방을 사용하는 청소년에게 독립공간의 필요와 공부방의 필요성으로 인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원과 1388청소년지원단 및 단장님의 도움으로 청소년의 공부방을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김진숙팀장님의 적극적인 자원지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인력과 기술적 지원 없이는 절대적으로 실행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작업과정 중에 지원이 당연한듯 끊임없이 요구하고 일군을 부리는듯한 조모의 언행에도 노인들의 성향적 특성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지 않던 단장님과 자원봉사자, 김지원주사님 등을 보며 민망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그분들의 말씀은 아이가 좋아지고 꿈을 꿀 수 있다면 이런 불편한 심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에 감동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날도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할머니의 태도와 언행에 어느 누구 한분 불평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공부방을 가진다는 생각에 새로운 꿈을 꾸게되고 하고싶은 것이 많아졌다는 청소년을 보면서 그분들이 옥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큰 일을 하고 계신지를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숙팀장님,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님들과 김성근 단장님, 담당업무를 하시는 김지원주사님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먼길까지 마다않고 부족한 물품을 전해주신 박미성주사님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