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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소개 및 기타
하인즈 코헛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기 직전까지 자기대상과의 적절한 반응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인들 역시 지속적인 자기대상의 반영을 필요로 하며 자기대상이 반드시 사람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코헛의 이론을 기반으로 '그림책'이 자기대상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독자의 결핍된 자기대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서 자기대상이라함은 자기를 받아들여주고 인정해 주는 대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대상이 내면에 단단하게 자리잡아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 유아기, 유년기를 거치면서 이러한 자기 대상을 내재화하지 못한 많은 현대인들이 '관계'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버리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자기대상을 지금, 여기에서 다시금 경험하고 내재화 하는데 아주 좋은 도구가 바로 그림책이고 쉽게 지나쳐버리는 ‘나’에 대해 알아가기에 좋은 도구가 바로 미술치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