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옥천 문화관광

38회 지용제, 詩끌북적 문학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지용 시인의 고향,
시의 향기가 흐르는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38회 지용제가 막을 올립니다.

고향은 잃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향은 여전히 아름다운 공간이고 그리운 시선이 어린 공간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움과 그리움의 응결체인 고향을 먼발치에서 그리워만 하지 마시고,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그리움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38회 지용제는 '향수'로 대표되는 정지용 시인의 깊은 감성과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문학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옥천은 정지용 시인의 숨결이 남은 고즈넉한 골목과 푸른 금강이 흐르는 문향의 고장입니다. 지용제를 찾으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 사이에 펼처진 한 편의 시를 가슴에 새겨 '행복' 과 '추억'이 담긴 고향의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