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오지가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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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리 풍경
마지막 오지 가덕리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천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합금리 버스 종점에서 시작되는 비포장 길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로 들어서는 길이다.

금강은 여유롭게 완만히 곡선을 그리며 돌아 나가지만 이 길은 주변 산들이 급한 경사를 이루며 산자락을 강가에 내리는 곳을 지나니 길은 산자락 따라 구절양장춤을 춘다.

때로는 수직을 이루는 암벽 아래로, 때로는 원시림 우거진 숲길 옆으로 길은 돌아 나간다.

금강이 완만히 휘어돌고, 길은 산모롱이 돌고 돌아 금강 따라 흐르니 경치 또한 수려한 것은 말할 것 없다.

‘금강 따라 떠나는 옥천여행’ 의
마지막 오지
가덕리 가는 길은 이 길로 향한다.

가덕리풍경
버스도 닿지 않고

청마리와 같이 잠수교가 물에 잠기면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고립무원 가덕리는 강 건너 급한 경사를 이루는 산들에 가로막혀 금강이 급하게 휘어 도는 언저리에 자리하고 있다.

물길이 급하게 휘어돌면 돌아나가는 건너편은 휘어 돈 만큼 넓은 모래사장이 발달한다.
금강이 급하게 돌아나가는 가덕리 길의 건너편 낮은 언덕 자락은 넉넉한 모래사장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강마을의 풍경을 자아낸다.

청성면 합금리 버스종점에서 시작되는 비포장 길은 포장길이 시작되는 안내면 종미리 버스종점으로 이어진다.

손님맞이 배
요행히 마을에서 건너온 배를 만난다면

그런 행운은 흔치 않다. 그러나 시력이 웬만하면 강 건너 마을 어귀에 자리 잡은 민박집에 걸린 커다란 프랭카드에 적힌 전화번호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화를 하면 손님맞이 배가 반갑게 건너오니 배를 부르려 고래고래 소리치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만나는 것. 급하게 건너간들 무엇을 더 얻으랴. 어차피 강마을 정취를 유장하게 흐르는 금강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자신을 만나는 여행길이 아니던가. 기약은 없지만 이곳에서 여행의 시계를 멈추고 강나루에 배가 닿을 때 까지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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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