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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s STORY

옥천 구읍을 찾아서 정지용 문학관 이야기

사진을 찍고 들어서는 곳은 "지용연보실"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관람자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ㄱ”자 의 벽, 두 면에 교차되며 아름다운 영상이 상영된다.

정경을 오롯이 그려낸 국민시인 정지용

일제강점기는 그에게 친일 시인이라는 누명을 씌우기도 했으며 해방 후 좌우익 대립의 혼돈은 그를 방황케 했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는 아예 그를 월북시인으로 낙인찍어 그와 그의 문학을 묻어버렸다.

전혀 원하지 않았건만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역사의 폭력을 감내해야만 했던 우리 민족.

그의 생애 속에서 질곡스런 우리 역사가 배어나온다.

정지용문학관 내부 시설

금강을 따라 떠나는 옥천여행 높은벌 풍광

우산리 입구를 지나면 흐르는 강물 따라 길도 같이 흐르며 여행객의 길을 돕는다.

임진왜란 때부터 영양진씨의 집성촌으로 자연부락이 형성된 ‘높은벌’은 옛날에는 고현(高縣)으로 불리다가 순수한 우리말로 마을이름의 변천을 겪는다.

예전에 마을사람들이 호도와 감을 팔아 아이들 학비를 마련했을 정도로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많았던 마을 ‘높은벌’은 1970년 전기가 들어 온 뒤로 지금까지 여전히 산골의 모습이다.

높은벌 풍광 사진

가는 길에 마주치는 애틋한 사랑의 전설 또 다른 오지 진걸마을

산 넘고 호수를 따라 돌아 산 깊고 물 깊은 오지로 가는 길.
진걸마을 가는 길은 호수와 산, 그리고 굽이치는 길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더욱이 은행나무가 가로수이어서 가을이 깊어지면 샛노란 은행잎이 멋스러운 가을 풍경을 자아내겠다.

이 곳은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기생 명월이의 설화를 지닌 청풍정과 명월암이 물 너머 나그네에게 호수처럼 고요히 옛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곳이다.

진걸마을 사진 진걸마을 사진
진걸마을 사진

금산전추에서의 상사교락 전우가 된 선비와 승려

1000여명의 의병과 함께 보은의 차령에서 격전 끝에 왜구를 물리친 조헌 선생은 청주성 탈환을 위한 전투를 맞게된다. 청주성을 점령한 왜군들은 청주 남방에 위치한 호서지방을 점령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당시는 청주방어사 이옥(李沃)등의 군대가 잇달아 무너지고 오로지 승장(僧將) 영규대사(靈圭大師)의 군대만이 홀로 적병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청주성 전투에서 만나 금산전투에서의 최후를 맞이하기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의병장 조헌선생과 승병장 영규대사는 한 자리에 묻히지 못했지만 그 넋이나마 한자리에 두고 두 원혼을 달래고자 영정각을 짓고 위패를 한데 모셔 매년 제를 지내고 있다. 두 분의 위패가 모셔진 곳은 옥천군 답양리 깊숙한 산중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사찰 가산사이다.

전통장을 찾아서 옥천오일장과 사람들

옥천 오일장이 열리면 장보러 나온 손님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나고 장꾼들의 목청은 활기를 띤다. 손님과 장꾼이 벌이는 흥정에 “단돈 천원에 몇 켤레”하는 식의 손님 부르는 장꾼소리가 전통오일장의 왁자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통장터는 그곳에 진열되는 물건의 가짓수도 천차만별이지만, 그곳을 지키며 살아 온 장꾼들의 삶 또한 사연도 가지가지다. 됫박에 수북히 멸치, 실치, 오징어채, 꼴뚜기 등의 건어물을 종류별로 담아놓은 건어물 전.

고봉에 고봉을 얹어 놓은 모양이 눈길을 끌어 건어물전 주인에게 말을 건넨다.
'어휴~ 이렇게 하고도 남아요?푸짐하네요.'
낮선이의 물음에 '손해는 안 보고 쪼금 남어유~' 사람 좋은 웃음으로 화답하신다.

젓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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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