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 |
옥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비닐하우스)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자연재해 집중 발생 시기 이전인 7월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하고 읍‧면 이장회의, 각종 회의, 행사 등에 홍보해 보험가입 유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습피해지역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옥천군청 안전건설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보상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단, 미등재 합법주택은 제외)이나 부속건물, 빈집 등은 가입할 수 없다. 고명도 안전건설과장은“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군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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