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소각시설 동시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 선정 | |
옥천군은 2021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소각시설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소각, 매립, 생활자원 분야에서 2개 시설 동시 최우수로 선정 되었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옥천군의 시설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생활자원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운영 효율성을 평가했다.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생활자원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재활용품처리, 협잡물처리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옥천군 소각시설은 소각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대기오염물질, 소각재처리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철저한 24시간 TMS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정보 제공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노력부문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환경부에서는 금번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한 유공자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병욱 옥천군 환경과장은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소각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정책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2019년 준공)는 일 최대 10t의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 선별, 자원화하는 시설이며, 옥천군 소각시설(2013년 설치)은 매일 반입되는 일 최대 30t의 가연성 폐기물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온도인 850℃~1,000℃범위로 설정·운전하여,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는 시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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