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추작목회, 금강휴게소에서 대추 판매 | |
옥천대추작목회는 10월 6일부터 금강휴게소에 대추판매장을 설치해 주말, 휴일 금강휴게소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과대추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대추작목회에서 엄선된 최상품 사과대추를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kg(2팩) 20,000원이며, 한 박스(4팩)에 36,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옥천대추작목회는 동이면 대추 농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물을 공동 판매하고, 실명제를 통해 품질도 철저하게 보증할 계획이다. 이명용 대추작목회장은 “옥천군 대추 품질을 타 지역보다 높이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판매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금강휴게소의 동이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도 대추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포도 등 다른 품목도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옥천의 우수농산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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