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역량 강화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 |
옥천군은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홍광의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가을철에 생기기 쉬운 발열성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세종시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최수진 센터장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홍 부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실시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수진 센터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쉬우므로 야외 작업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사업 종료시까지 관계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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