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위원장 최병철)는 13일 강성기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과 함께 불고기 밀키트를 직접 만들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옥천읍장 곽경훈, 민간위원장 김성근)에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는 작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 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된 불고기 밀키트 총 110개는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동이면‧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이원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돌봄사업 지키미를 통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철 옥천지구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겨울이 더 춥고 길게 느껴질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소외된 이웃들이 춥고 외로운 겨울을 다 같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위원장은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 어르신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한결같은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는 최병철 위원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옥천군 내 학생·지역주민들에 대한 범죄 예방 홍보와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범죄 예방 지도, 군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예술제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복지지원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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