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 제설장비 사전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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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결빙구간인 곤룡터널 앞, 군북면 이백리（통로박스 인근）, 이원면 장찬리 낭말고개 3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 PC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빠른 대처가 용이해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장치이다. 겨울철 도로관리를 위해서 옥천군은 친환경제설재 염화칼슘 30톤, 모래주머니 3만개, 야적모래 100m³, 덤프 1톤·5톤·8톤·15톤, 굴삭기 1대, 소금 150톤, 교반기용 및 도로제설용 염화칼슘 100톤, 도로보수원 등으로 구성된 도로제설 작업반을 구성하였다. 또한, 옥천군 안전건설과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상습결빙구간 군도12호선（곤룡터널） 일원 외 2개소에 500m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였으며, 정상적인 제설장비 추진을 위하여 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제설장비 사전점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지난 6일 겨울철 사전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준비를 완료하였다. 현장을 점검한 박승환 부군수는 “폭설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한 도로 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나머지 제설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본청 실과소 담당 읍면에 제설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폭설과 한파로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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