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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대장 7호 김두루한 인터뷰(727평택인간띠잇기)
작성자 : 고*순 조회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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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대장 제7호 김두루한 인터뷰(727 평택인간띠잇기)

-걱정스러웠던 인터뷰의 반전!-


6월 21일 저녁, 종각역 온 사무실에서 김두루한(63세)을 만났다. 올 초에 36년간 몸담았던 교사직에서 은퇴했다. 두루한은 아들 이름을 박차고나온놈이새미나로 지었던 박병찬(박덩굴)씨가 앎의 두루 퍼짐과 겨레 하나 됨에 이바지하라고 그에게 지어준 이름이다. 전교조 정책위원 등을 지냈다. 교육현장에서도 분단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고 그 뿌리가 되는 미국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을 듯했다.



<도무지 진도 안 나가는 인터뷰>

추천을 받았지만 그에 대해 사전지식이 많지 않았기에 호기심과 기대가 컸다. 전공과목이 국어라고 했다. 그런데...

“ ‘국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한말글’이라고 해야 한다. 국민학교, 국민은행, 국민연금... 모두 제국주의와 군국주의 개념이 꽉 들어찬 말이다.”

“ ‘교육’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가르침’이라고 해야 한다.”

“ ‘학습’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익힘’이라고 해야 한다.”

“ ‘민주주의’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임자누림’이라고 해야 한다. ‘민주화’는 ‘임자되기’라고 해야 한다. ‘주체사상’은 ‘임자생각’이라고 해야 한다.”

“‘일제강점기’라 하지 말고 ‘대일항전기’라고 해야 한다. 총독부가 들어와서 정치 경제 군사 모든 것을 휘두르고 저들이 주인노릇하고 강제로 점유한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않기 때문이다.”

“‘통일’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도로)하나로 되기’라고 해야 한다. ‘통일교육’이 아니라 ‘하나로 되기 배움’이 맞다.’

“미국(美國)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나는 그냥 유에스라고 쓴다. 그들은 인디언을 모두 학살하고 땅을 빼앗아 나라를 세웠다. 처음부터 아름다울 수 없는 나라다. 한국 분단의 가장 큰 책임은 유에스가 져야 한다. 그들이 지금까지도 도로 하나 됨을 방해하고 있다. ‘아름나라’는 하나 된 우리가 써야 할 나라 이름이다.”

도대체 이 인터뷰를 완성할 수 있으려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는 언제부터 이처럼 남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솔직히 인터뷰 초기에는 그가 필요 이상으로 고집스러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인터뷰 초기에는 그가 필요 이상으로 고집스러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남과 다른 생각의 틀>



“중3 때 교과서에서 민족적 생기를 진작하라는 외솔 최현배의 글을 보고 크게 깨달았다. 그는 내가 만난 최초의 스승이었다. 최현배는 문법이라 하지 않고 ‘말본’이라 했다. 최현배의 스승인 주시경, 김두봉, 이만규, 이오덕, 윤구병, 한창기…. 모두 훌륭한 선배들이다. 우리는 일본과 유에스를 통해 배우느라 텃말(입말)을 잃어버렸다. 우리나라의 유학파들은 유에스 유학 뒤 돌아오면 모두 유에스의 앞잡이가 된다. 그러나 유에스 유학을 하고 돌아간 올로프 팔메는 전혀 달랐다. 그는 스웨덴으로 돌아가 복지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 올로프 팔메는 더 깊이 알아봐야겠다.)

"배움학(참배움, 온배움, 늘배움/교육학)과 배움밝힘(교육철학), 배움정책(교육정책)을 갈닦아 학생들이 스스로 묻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배움꽃을 활짝 피우도록 돕고 싶다. 상호작용이 없는 인터넷강의를 배움이라 착각하면 안 된다. 나를 일깨우는 게 배움이다. ‘내’가 없이 어떻게 배움이 될 수 있나. 답이 정해진 ‘줄 세우기 교육’, 묻지 못하게 하는 ‘순응(수능) 시험’은 ‘나’를 일깨우지 못한다. 묻기를 방해하는 ‘교육’은 모두 사기다. 꼬.꼬.묻- 탐구하고, 갈고 닦는 것이 배움이 되어야 한다. ‘교육’은 쓰레기통에 던지고 ‘배움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오늘날 학생들은 경쟁에 파묻혀 성적으로 줄세움을 당하고 있다. 교실, 학교는 전쟁터 같은 곳이고 배움이 즐겁지 않다. 학생들은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거나 나다움을 찾지 못하고 서로 함께 힘 모아 돕고 나누는 능력도 키울 수 없다. 21세기에는 앎의 ‘지식’보다 삶의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데 주어진 물음에 갇힌 학교교육으로 정상화가 가능하겠는가.”



차츰 그의 말이 귀에 들어왔다. 이제 인터뷰에 길이 보이는 듯했다.



“참다운 수학능력(참수능)이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면서 말뜻을 알고 부려 쓰는 힘을 말한다. 생각하고, 따져보며 남들과 협력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고등학생이 배움임자가 되어 참다운 수학능력을 스스로 길러야 한다. 스스로 느끼고 생각한 뒤 정리하는 힘(사고력)과 남들이 밝힌 뜻을 알아듣고 제 뜻을 밝히거나(이해·표현력) 앎을 제 삶에 응용하고 적용하며 부려 쓰며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창의력) 힘이다.”



그는 ‘교과(목)’ 체제를 ‘자율주제탐구’ 체제로 바꾸자고 주장한다. 문ㆍ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서 나아가 기초(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 과학)교과를 ‘칸막이’에서 넘나들기(융합)로 바꿔 주제탐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 처지에서 앎을 배움에 적용하고 응용하지 않는다면 앎과 삶이 만나는 배움을 누릴 수 없다.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21세기형 인재는 통합과 융합 차원에서 ‘교과’를 넘나들며 주제탐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줄세움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내 배움길(자율주제탐구과정)이 되어야 하는데 중간, 기말고사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묻지 못하게 하는 배움은 가짜다>

“ 배움이란 묻기이다. 묻는 배움을 누리지 못하게 된 것은 묻지 못하게 방해한 교육/학습을 일본이나 유에스를 통해 심어진 탓이다. 일본은 ‘시험’으로 줄을 세워 ‘한국민’은 교육 대상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심었다. 사람(인민)이 지닌 바탕은 호기심을 지니고 궁금한 것을 스스로 물으며 배우는 것인데 말이다. 서로 배움이 없는 상호작용이 없는 학습을 일방으로 주입하고 전달하고 일타 강사에게 의존하고 인강에 의존하는 걸 우리는 배움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시험? 순응을 강요할 뿐>

“또 하나는 ‘시험능력’을 진짜로 여기는 착각이다. 1등만 기억하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기에 오늘날 검찰공화국이란 말이 생기게 되었다. 1987년 뒤로 검사와 의사를 비롯해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는 계급(신분)이 따로 만들어졌다. ‘평준화’를 했으나 그 방향부터가 일관되게 추진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3대에 걸친 순응 시험 틀 속에 가두어 저마다 줄에 세워 소질과 적성을 살리지 못하게 했다. 현재의 수능은 새로운 물음을 일으킬 수 없으니 가짜다. 나를 잊고 나를 세우지 못하니 살맛이 나지 않고 거의 모두가 고통스럽다. ‘나’들이 모여 이룬 ‘큰 나’인 사회가 나를 보장하는 울타리가 되지 못한다.”

“수능(순응)시험은 내가 원래 갖고 있는 애지음(창조)을 부정하는 것이다. 마땅히 배움사회로 바꿔내야 한다. 왜를 묻는 사람을 지원해 주는 사회가 돼야 한다. 스스로 임자로서 묻고 따지는 힘을 바탕으로 참배움, 온배움, 늘배움을 누려야 한다. 누리임자(세계시민)로서 날씨 환경 정의를 비롯해 푸른빛(녹색)으로 땅별을 지키고 바꿔내야 한다. 말글임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스스로 말과 글을 부려쓰며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누리(세상)를 읽는 것이고 누리임자로 삶을 써야 하며 기록된 바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



차츰 그의 말이 낯설지 않게 귀에 들어왔다.
차츰 그의 말이 낯설지 않게 귀에 들어왔다.


<통일보다 귀일을 향한 배움으로>

“왜 따로 떨어지게 됐는가를 묻고 이제는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동서로 갈라졌던 도이칠란트는 이미 하나가 되었다. 남북으로 갈라진 코리아는 도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외세 입김에서 벗어나려면 슬기로움이 필요하다. 학교 현장에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은 없었다. 체제를 서로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통일보다 귀일이란 관점으로 그것을 지향하는 배움으로 들어가야 한다.”

<727 평택인간띠잇기는 나라임자들의 값진 체험자리가 될 것>

‘"분단시대’라는 말은 ‘도로하나(귀일/겨레하나)시대’로 바뀌어야 한다. 마땅히 정전협정에서 평화협정을 이루고 강:강 대결은 공멸이란 인식에 뜻을 모으는 마당이 되어야 한다. 이제 평택유에스군기지사람(인간)띠잇기 행사를 한 달을 남긴 상태에서 무기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 유에스를 바로 알자고 온 나라임자들이 서로 알려주어 함께 본바탕을 알 때다. “미국놈 믿지 마라. 일본놈 일어선다.”고 조상들이 우리 후손에 경계의 말을 주셨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국제연합법을 어겨가며 일본군을 끌어들였다. 원산, 진남포, 해주, 군산의 기뢰제거부대 투입과 철원,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여시켰고, 731(마루타)부대의 자원을 이용해 세균전도 펼쳤다. 일본은 한국전을 ‘신의 한 수’라고 부르며 막대한 부를 챙겼다. 참전의 댓가로 미국에 한반도 재식민지화 비밀협정을 요구했다.

최근 또 다시 미국이 일본의 재무장을 허용하고 미일한 군사공조를 강요하는 것을 보면 유에스와 일본은 정말 우리의 역사를 뒤틀리고 뒤틀리게 만드는 장본인들이다. 한미동맹이라면서도 한유에스방위조약 등을 보면 불평등 끝판왕이지 않은가. 이번 행사는 나라임자들이 제대로 유에스 알기, 비주체적인 외군군 의존하기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일으키는 값진 체험 자리가 될 것이다. “유에스(미)군 없으면 우리 다 죽는다는데요?” 초등생이 물었을 때 우리는 이렇게 되물어보자. “그럴까? 우리 땅 우리 평화는 누가 찾아야 하겠니?” 초등생이 말할 것이다. “우리가 찾아야죠!”



1950년 한국전쟁에서 미국이 국제연합법을 어겨가며 일본군을 전쟁에 참여시켰다. 일본은 전범국의 흔적을 지우고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국전 참여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일본은 참여의 댓가로 한반도의 재식민지화를 요구했다.
1950년 한국전쟁에서 미국이 국제연합법을 어겨가며 일본군을 전쟁에 참여시켰다. 일본은 전범국의 흔적을 지우고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국전 참여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일본은 참여의 댓가로 한반도의 재식민지화를 요구했다.




<뛰어난 인재 올로프 팔메>



인터뷰를 정리하면서 그가 언급한 올로프 팔메를 찾아보았다. 스벤 올로프 요아킴 팔메(1927-1986) 스웨덴의 26대 총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지 시스템의 기틀을 만들었다.





이런 인재를 왜 여태 모르고 살았을까? 모자란 지도자 1만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현명한 지도자 1인이 할 수 있다는 걸 올로프 팔메는 보여주었다.
이런 인재를 왜 여태 모르고 살았을까? 모자란 지도자 1만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현명한 지도자 1인이 할 수 있다는 걸 올로프 팔메는 보여주었다.


어려서 건강이 좋지 않아 가정교사에게 공부했다. 3개국어를 배운 뒤 17세에 대입자격시험 합격. 병역 마치고 대학 법학과를 두 학기 만에 졸업한 뒤 다시 유에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히치하이킹하며 유에스 하층계급과 접하고 인종분리정책과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깊게 체감하며 자유민주주의의 한계를 절감했다. 아시아 여행을 통해서도 식민지와 제국주의의 문제에 관해 관심을 쏟았다. 그는 사회주의자가 되었고 1963년 36세로 최연소 장관이 되었다. (우리나라 유에스 유학파들 대부분은 그 같은 안목을 키우지 않았다.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께 잘 살고자 하면 2호 개벽대장 황대권처럼 간첩으로 몰려 13년 넘게 징역을 살아야 했다. )



팔메는 무임소장관, 교육부 장관, 교육통신부 장관을 지낸 뒤 42세에 유럽 최연소 총리가 되었다. 그는 늘 나라임자에게 묻고 공론화했다. 미소 양강 구조 속에서 제3세계 국가들과 연대, 탈식민주의적 입장으로 핵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아프리카, 팔레스타인을 돕고 서방세계 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혁명 쿠바를 방문했다. 유에스의 베트남 하노이 폭격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남아공의 인종분리정책도 꾸준히 비판했다. 스웨덴식 복지는 그의 재임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수준으로 올라갔다. 안타깝게도 1986년 경호원을 퇴근시키고 부부가 영화를 본 뒤 걸어서 귀가하다가 암살되었다. 범인은 검거되지 않았다.



<스웨덴 사교육, 학원이 없어도 학생들의 배움능력은 뛰어나>



학원이 거의 없지만 학생들의 창의성과 행복을 키워주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줄세우기 경쟁 없이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살게 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부모는 일찍 집에 들어올 수 있는 노동 구조 속에서 일하고 자녀 역시 일찍 귀가할 수 있으니 저녁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책, 놀이, 대화가 일상이 된다. 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가족문화다.



스웨덴의 교육은 피라밋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시험지를 훔치고, 친구의 책을 감추며 교사에게 봉투를 건네고 방과후 학원순회를 하며 죽고 싶을 정도의 경쟁에 내몰리는 분단정글자본주의 국가 한국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그러니 참배움을 고민한다면 분단정글자본주의를 그대로 두고 해결책을 만들어내기 힘들다.


인터뷰 초기에 나는 김두루한의 표정이 고집스럽다고 생각했다. 그가 낯선 단어들을 나열하며 그것이 옳다고 주장할 때 가는 한숨이 새어 나올 뻔도 하였다. 그런데 왜 그가 알고 있는 위대한 정치가 올로프 팔메라는 이름이 내게는 생소했을까. 오호라. ‘나’가 빠진 ‘입시교육’에 ‘순응’했기 때문이리라. 유에스 중심의 언론, 교육, 문화가 두루두루 세상을 보는 안목을 막아왔기 때문이리라.



참배움연구소장으로서 왜식교육에서 벗어나 참배움나라, 도로 하나되어 아름나라가 되도록 배움벗님들과 함께 애쓰고 있는 김 두루한. 독자들에게도 그의 고집스러움이 더는 부담스럽지 않게 되기를 희망한다. 더욱더 그 길에 매진하시라. 일제가 심어놓은 근대 배움문화를 현대의 배움문화로, 우리의 배움터를 후~악~ 뒤집어 놓으시라. 그래서 무식한 검사,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기레기며 판레기들이 후다다다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해 주시라.



인터뷰 말미에 김두한은 더 이상 고집스러워 보이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배움터의 근대성을 날려버리는 날들이 오기를...
인터뷰 말미에 김두한은 더 이상 고집스러워 보이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배움터의 근대성을 날려버리는 날들이 오기를...


김두루한이 노력한 면모들은 아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실과 학교를 바꾸는 중등학교 배움혁명 사례와 제언」(2017),「배움과 성장이 있는 고교주제 학점제 실행 방안」(2018),「고교평준화 완성 모형을 지향하는 서울형 고교주제 학점제 실행 연구」(2019), 「온배움과정으로 학교 현장 바꾸어야」(2020), 『열린시대교육개혁론』 (이공훈 ᆞ김두루한 공저, 이서원, 1996), 『배움혁명』( 참배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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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