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군수...님의 발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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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용도변경을 토지주에게 사전 예고도 없이 변경하고서 토지주가 그 사실을 알 때까지 모르쇠를 일관함으로 불법을 행한 군청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고 있습니까?
합법적인 절차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나 과정에서 일부불법이 있었다면요... 결과가 정당하다는 겁니까? ###참조[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에 제4조 2항: 미리 토지소유자, 토지에 관한 소유권외의 권리를 가진 자 및 그 토지에 있는 물건에 관하여 소유권 그 밖의 권리를 가진 자와 구분지상권의 설정 또는 이전 등을 위한 협의를 하여야 한다.] 내용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사기당한 기분이 드는 것은 뭘까요? 옥천 고앤컴연수원은 성도들의 개인적인 재산들이 십시일반 모여서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역시 제 개인적인 자산도 작지만 역시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허나 군청의 황당한 횡포에 하루아침에 개인적인 자산가치가 떨어지게 되었네요. 물론 신앙인으로써의 재산가치를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이런 구청의 앞뒤 안가리는 식의 횡포에 끝까지 신앙인으로써의 포용으로 그냥 웃어넘겨야 할 문제는 아니지않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묻습니다. 과정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더라도 결과가 합법이면 결국 합법입니까? 아울러 한 가지 덧붙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아래글들을 보니 흉흉한 소문들이 있어서말입니다. 군수님! 참 경솔하셨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배우시거나 또는 어느정도 인격수양은 가지고 계신분이실텐데 말입니다. 아래 발언들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전 믿고 싶습니다. 한 군의 대표이시자 얼굴이신 군수님의 입에서 그런 발언이 나오질 않았다는 것을요... 허나 그게 사실이라면 그 발언에 대한 제 개인적인 답변을 아래와 같이 서술합니다. ###[발언1] "사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군을 위해 특별히 도움을 준 게 뭐가 있습니까?" [답변] 음... 저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말이죠. 나라에 크고 작은 일 하나에도 내 일처럼 성심성의것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계십니다. 제 기억으로 말입니다. 작은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언론에 보도된 크고 굵직한 것 몇 개 만 말씀드리자면 2006년 8월 경. 옥천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2005년 11월 경. 옥천군 경로당유류보내기성금 기부, 2004년 3월 경 옥천군 폭설피해복구지원 등등...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전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종교인인지라 한 신앙인으로써 지역에 좀 더 "특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위 외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혹 군청의 높으신 분들께 정기적인 선물용 사과상자를 안보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발언2] "행사 때 마다 많은 차량들이 옵니다만, 고속도로 통행료는 도로공사에 좋은 일이고, 쌀이나 농산물 등은 일부 상인들에게만 좋은 일 아닙니까?" [답변] 음... 120만 성도의 입장은 차치하고 제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옥천군 포도가 유명하다고 해서 옥천군산 포도를 해마다 몇 박스 씩 즐겨 사먹었습니다. 글쎄요. 전 일반 직장에 다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인지라 한 개인으로써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위 외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한가지 더! 일부상인들만 도와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음... 이렇게 하죠. 군수님 관용차량 또는 개인차량번호와 주차위치를 알려주시면 이다음 옥천갈 때 제가 세차 해 드리겠습니다. 혹 눈이 온다면 군수님 댁 앞 눈도 치워드릴 수 있습니다. 글쎄요. 전 한 가정을 꾸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인지라 한 개인으로써 군수님이 군수님 자신에게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행이 위 외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발언3] "행사 때마다 똥이나 싸고 가는 사람들 아닙니까?" [답변] 음... 120만성도의 입장은 차치하고 제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제가 말이죠. 집 나가면 왠만한 곳에선 큰 일(?)을 못 치르는 체질이라서요. 옥천가서 큰 일(?)을 치른 기억이 죄송합니다만 없네요. 아! 작은 일(?)은 갈 때 마다 보긴 했습니다. 작은 일(?)을 옥천가서 본게 그리 노할 일이었다면 앞으로 기저귀도 개인적으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글쎄요. 전 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인간인지라 타 지역에 갈 때 최소한 용변으로만큼은 그 지역에 피해를 주지않고 사시는 군수님께선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그 노하우를 알려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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