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밀어오는분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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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말]
"사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군을 위해 특별히 도움을 준 게 뭐가 있습니까?" "행사 때 마다 많은 차량들이 옵니다만, 고속도로 통행료는 도로공사에 좋은 일이고, 쌀이나 농산물 등은 일부 상인들에게만 좋은 일 아닙니까?" "행사 때마다 똥이나 싸고 가는 사람들 아닙니까?" 군민을 위해 일하셔야 하는 분이 누구신지요? 군수님이 겠지요 ~ 그럼 군민을 위해 제일 중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생활안정이겠지요 ~ 상인들에게 좋을 일에게만 좋은 일입니까? 제가 아는 군에서는 관내 상점들의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일주일에 한번은 구내 식당을 닫고 상점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상점들이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것이 올바른 행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상점을 이용함으로 군민들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오히려 군수님 하실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저희가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한두명이 모이는 것도 아니고, 몇만명씩 모이고 있으니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그런 모욕적인 말을 하시다니요. 똥이나 싸는 짐승 취급하고 있으니 어찌 분이 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참을 수 가 없네요. 이는 엄연한 모욕행위 입니다. 군수님의 인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타 군의 한 시민으로서 군수님이라는 직책을 존경해 왔는데, 치밀어 오는 분노를 억지로 억지로 참고 있습니다. 높을 수록 겸손하셔야지요~ ! 그리고 본래 사용하려는 용도를 무시하고 멋대로 바꾸어 버리셨으니~10만평이나 되는 땅에 20%로만 건물을 짓고, 나머지는 뭐하라는 말씀입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참을 수가 없네요. 사과를 해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말씀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저 또한 옥천군의 부당함을 상급기관에 진정하고 옥천군수로 부터 받은 모욕과 인격적 침해를 보상받기위해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120만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사과하시고, 용도변경을 원상복귀 시켜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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