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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수이길 망정이지..
작성자 : 백*훈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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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올림픽이나 큰 문화 행사, 경제세미나와 같은 대외적인 행사를 유치할 때는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많은 투자와 홍보를 한다.
많은 세계인들이 보고 듣고 자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이 체험한 것들을 홍보해 주기를 기대하는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경제 선진국이나 문화 선진국은 이런 행사들을 유치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보면 많은 재원을 들여 행하는 모든 것들이 손실인것 처럼 느껴지겠지만 더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 결과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이익을 얻는것이 사실이다.
옥천 연수원에서 있는 크고 작은 행사도 마찬가지다.
옥천에 하나님의 교회 연수원이 있지 않다면 전세계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백만이 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굳이 옥천을 찾을 이유가 없다.
만일 옥천에서 대규모의 행사가 많이 열리지 않았다면 교통편리를 위해 도로를 확충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또 모임에서 소진되는 많은 농산물들을 인근 옥천에서 구매하여 소비할 필요가 없으므로 옥천의 농민들은 또 다른 판로를 찾아 더 많은 수고를 했어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옥천 군수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옥천에 와서 똥(?)을 싸는 일도 없었을 것이니.. 그것을 처리하는 수고도 덜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나무를 보느라 숲을 보지 못한 좁은 안목으로 인해 옥천의 명물과 옥천의 문화를 힘들이지 않고 전세계와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놓친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국가의 원수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 나라는 영원히 세계에서 꼴찌일 수 밖에 없고, 재자리 걸음만 하는 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수장을 믿고 가는 국가의 발전은 이미 물 건너 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안목을 가진 사람이 옥천 군수이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똥과 금덩이를 구분 못하는 것은 옥천 군으로서는 엄청난 불행이다.
또한 우두머리 한사람의 분별없는 안목으로 시작된 불행이라면.. 왠지 씁쓸하다.
똥(?)이 넘쳐난다면 그것을 상품으로 특화해서 타지역에 팔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세계에 옥천을 알릴 수있는 금보다 더 귀한 옥천 연수원의 세계적인 행사가 옥천 군수에게 있어서는
도로공사만 좋은일이고, 일부 상인만 좋은 일이고, 똥만 싸고 가는 세계인들일 뿐인데..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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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