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님 크게 실수하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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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써 옥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옥천에서 행사가 있으면 전날부터 설레여 하고 당일에도 옥천IC에 진입할때부터 창밖을 내다보며 정겨워하고 마음이 포근해 짐을 느끼곤 했습니다. 120만명이나 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모두가 저와 같았을 것입니다. 해외에 있는 외국인 성도들도 옥천에 방문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일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번 옥천고앤컴연수원이 소유자인 하나님의교회측에서 누구하나 알지못한채 연수원부지가 공업부지에서 녹지부지로 용도가 이미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군수님을 비롯하여 옥천군관계자분들께 참으로 유감스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옥천을 방문할때마다 옥천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되도록이면 주유도 옥천군내에서 하려고 했고, 식당도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로 북적거렸고 기다리면서까지 식사도 군내에서 하려고 나름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성도들의 정성들이 한용택 군수님 눈에는 똥싸러 온 사람들로 밖에 안보이셨다고요? 일부 상인들만 좋게하는거라고요??군민들의 생활이 나아지는게 군수님의 사명이 아닌가요? 상인들만 좋게할게 아니라 군수님을 좋게 해드렸어야 됐는데 그렇게 못해서 이번일을 하시게 되었나요??이번일이 군수님을 좋게 하는 일이 되는건가 봅니다. 한용택군수님께서는 이번 발언으로 엄청난 상처를 입게된 하나님의교회성도들에게 정중히 사과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몰래 행했던 토지변경건에 대해서도 원래대로 원상복구 시켜놓으셔야 될 것입니다. 군수님과 옥천군관계자 여러분들의 마지막 남은 양심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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