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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님의교회를 다니고 있는 성도중의 한명입니다. 얼마전에 거짓말 같은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옥천 연수원 부지 약 10만평이 옥천군청의 사업 계획 아래 공업용지에서 자연녹지지대로 변경돼었다는 사실을 듣게된 것이지요. 사실 저는 옥천에 연수원이 생기기전까지도‘옥천’이라는 곳을 들어보지도 못하였습니다. 물론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하였지요... 하지만 연수원이 설립된후 옥천은 이제 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성도들, 뿐만 아닌 전세계의 성도들이 찾고자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옥천은 저에겐 여타 어느 대도시보다도 더 친숙하고 정감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연수원 행사를 갈때면 옥천의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함으로 예를들자면 휴게소,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같은 시설들을요.. 옥천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한 두 평도 아닌 땅을, 무려 10만평에 가까이 되는 연수원 부지를 수유자와의 협의나 허락 없이 일방적으로 토지용도 변경으로 인해 입게되는 피해는 막대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드리고자하는 말은 연수원 부지를 소유자측의 의견없이 군청측에서 토지용도변경 하신것은 너무나도 부당한 처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옥천군청의 모든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원래대로 돌려주십시요. 하나님의교회 한 성도로써 요구하는 바입니다.용지변경 건은 속히 원상복귀 해주시어 서로간에 오해 없는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번일로 인하여 서로간의 벽을 쌓기보다는 좀더 긴밀한 사이, 협력할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교회와 옥천의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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