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당한 토지변경은 원상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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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옥천 지역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현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옥천군도 연수원 개원 이후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한 것에 대해서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 연수원이 옥천에 들어서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경로잔치, 수해복구활동, 옥천쌀구매운동, 옥천포도구매운동 등으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하지만 옥천 군청이 연수원 측과 상의도 없이 부지변경을 결정한 것은 우리에게 너무 잔인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반박할 기회도 없이 눈뜬 봉사처럼 연수원이 자연녹지대로 변경되는 것을 보고만 있게 되었으니 이런 얼토당토않은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연수원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신다면 토지용도 변경을 취소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수백만명의 국내 성도들과 더불어 전 세계 150여 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외국성도들이 1년간 1,000여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성도들이 옥천을 방문하기에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에 녹지부지로서는 더이상 개발이 힘들며, 10만평이나 되는 이 부지를 녹지부지로 변경하므로 재산상의 엄청난 피해를 주셨습니다. 이번 일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 모든 성도들의 보금자리에 해당되는만큼 옥천지역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시점에서 연수원 부지만 왜 개발제한이 되는 녹지부지로 변경이 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10만평이나 되는 부지이기에 엄청난 재산상 손실이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통보도 없이 진행하였던점에 대한 사과를 요하며 더불어 신속한 원상복귀를 바라는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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