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유명 관광명소인 옥천을 속히 되돌려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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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만명 성도들의 마음속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가고 또 가고픈 곳으로
자리잡았던 옥천!!! 전국과 세계의 모든 성도들이 가족들에게 지인들에게 이웃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리고 소개했던 옥천!!! 우리 성도들에게 옥천은 어느새 또 하나의 육적 고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옥천의 소식은 결코 남의 소식이 아니었고 옥천 군민은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요 형제들이요 가족들이었습니다. 전국과 해외 모든 성도들에게 “옥천역”은 “서울역”만큼이나 친근한 지명이 되었으며 옥천 경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은 한결 같아 옥천쌀로 밥을 먹고 옥천 주유소의 기름으로 옥천을 왕래하는 등 옥천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옥천군수와 몇몇 공무원들의 배신과 졸속한 행정처리로 인해 심한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향으로 인한 설레임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야 할 때이지만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시지요. 식구가 늘어 집을 중축 공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행정관청에서 나에게 사전 일언반구도 없이 용도 변경을 함으로써 더 이상 중축도 할 수 없고 재산가치도 형편없이 떨어뜨렸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이겠습니까? 담당 공무원들은 신문 공고 등 법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땅의 주인이 어디 행방불명되어 연락할 수 없었답니까? 엄연히 전화한통이면 연락이 되고 또한 문서로써 사전 통보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고 등으로 법적인 절차를 마쳤다는 주장이 과연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옥천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전국과 세계의 모든 성도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원래대로 조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용택 군수께선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성도들을 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군수님의 든든한 후원자로 삼으시는 것이 너무나도 바람직 할 것입니다. 금번 사태로 인한 우리 성도들의 “분노”가 군수님과 해당 공무원들에게 “저주”로 변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원상복구하시는 현명함을 보여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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