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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를 들고 뛰쳐 나갑니다.
작성자 : 김*회 조회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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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을 주고 집을 사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사정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가서 집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
1억원을 주고 수년 동안을 사는 동안 부동산은 활성화(?) 되었다고 하지만 그냥 1억원에
집을 내 놓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 말입니까?
부동산으로 부터 정말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주변의 몇몇 집이 자연녹지로 용도가 바뀌었다는 것이고.... 집을 내 놓아도
3천만원 밖에는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경우가 여러분에게 발생했다면..... 이럴 수 있겠습니까?!
-- 해당 관공서에서 그리 한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하고 그냥 돌아선다
     --여러분은 이럴 수 있겠습니끼?

-- 해당 관공서에선 적법하게 처리 한 것이라며 설명해 줍니다. 적법(?)하다해서 그냥 돌아선다
     --여러분은 이럴 수 있겠습니까?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은 것을 도적이 와서 강탈해 가는데 누구라도
가만히 있을 순 없습니다.
무엇을 더 잘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의 상태로 그냥 돌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말로 해서 안 될 때는 부지깽이를 들고 뛰쳐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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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