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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아가는옥천되기를....
작성자 : 김*대 조회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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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님 및 관계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하나님의교회 성도입니다.

옥천군이 우리에게는 고향과도 같은 도시이며 옥천의 소식이라면 늘 궁금해 하고 있는 정겨운 고장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행사가 있는 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이는 모든 하나님의교회 식구들로 옥천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옥천 톨게이트에 들어서면 누군가가 반겨 줄것 같기도 하고요..조금 시간이 나면 옥천 시내 상가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먹고 빵도 사먹으며 즐거움과 고향같은 정겨움을 나누곤 합니다.

또한 교회의 행사가 끝나게 된다면 하나님의교회 연수원 근처에 있는 부대찌게 집에 들리곤 했는데 그곳에서 식사를 할려면 조금은 기다려야 되요...먼저오신 우리 교회 식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이지요...저희가 들어설때면 주인아저씨의 반가운 목소리로 오셨어요..라며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함을 느끼고 있는 옥천인데    금번 하나님의교회 부지10만평 이상의 그것이 공업용지에서 자연녹지지대로 변경되었 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자연 녹지지대로 변경된 것은 가벼운 문제는 아닙니다.. 부지에 20%이상 건물을 세울 수 없으니 우리 하나님의교회의 재산상의 손해뿐 아니라 110만 성도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옥천군수님 및 관계자님

그리고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하나님의교회 측에서는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옥천군청에서 이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아무런 연락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하자고 하셨다는 옥천군수님!!!바로 이런것이 함께 하며 상생하는 길 인가요? 도저히 납득이 안가니 묻고 싶고 또 묻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교회는 그 연수원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해외복음의 결과로 많은 이방나라 우리 교회 식구들이 옥천을 찾고 있습니다.그분들을 수용할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이제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옥천군청을 다녀야 하며 공무 관계자님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사정을 해야 하며 공무원님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참....아이러니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행정처리라고 할지라도 그 지역민이 수용하지 못할 행정이라면 그것은 누구를 위한 행정이 될까요?

옥천군수님 및 관계자님!!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저희들의 방문이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고 옥천시내에 들어가면 어디서든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을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옥천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원상복귀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이번 여름에는 옥천 포도 한상자 또 사가지고 가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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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