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은 왜 이런 불편한 상황을 자초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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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교회성도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7년전 조폐창 부지를 매입하여 고앤컴 연수원을 건립하고 120만명이 넘는 성도들의 교육과 해외에서 매년 1000명 이상씩 방한하는 외국성도들을 위한 공간으로, 더 나아가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경로잔치 및 초청행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해마다 수많은 가정과 기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발전을 도모해왔었는데, 교회의 소중한 자산을 소유주와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용도변경을 한다는건 정말 상식 밖의 처사가 아닌가요? 개인의 자산도 함부로 침범할수 없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다니요. 인지도도 없는 신문에 잠깐 게재하고 나서 정작 연수원 토지에 관련된 관계자분들과는 협의없이 이루어지는 이것이, 공산국가하고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만약 옥천 군수님 소유의 토지를 한마디 상의나 협의없이 공공기관에서 용도를 변경하여 재산상 손실을 주었거나 군수님께서 목적하신대로 그 땅을 이용하지 못하게 됐다면 어떠실까요? 그 일을 담당한 공무원들은 국가시책에 따라 현행법대로 진행한 거니 별 문제없다는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어떻게 반응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절대 가만두지않으실 겁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연수원은 아직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전 세계 150여 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외국성도들이 1년간 1,000여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고,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연수원 부지에 여러 시설물들을 건축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연녹지로 토지 용도가 변경됐으니 부지에 20% 이상 건축물이 설 수 없게 되어 재산상의 손해뿐만 아니라 복음 전도를 위한 선교사업에도 크나큰 지장을 초래하게 됐습니다. 이번 토지용도 변경으로 인한 하나님의 교회 측에 입게 된 피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원상복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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