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과 군민의 청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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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용도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련 되어있다고 압니다.
국토를 개발하고, 계획하는데 있어 필요하고 이용에 좀 더 유리한 방향을 감안하여 용도변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번 연수원 경우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며, 국토의 개발도 아니고 이용에 유리한 부분도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의도를 알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이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옥천군청 관계자 분과 통화를 하였는데, 이미 워낙 많은 전화들이 쇄도하고 있어, 달관한 목소리시더군요. 그러한 결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저러해서 철회하는데 있어서는 행정절차가 복잡하다... 라며 둘러대는 느낌뿐이었습니다. 옥천군수님께서 용도변경에 관련되어 입안을 내셨고, 도에서 결정이 내려졌다 하시는데, 입안이 통과되는 절차는 아주 쉬웠나 봅니다. 대충 인지도도 없는 신문에 잠깐 게재하고 나서 정작 연수원 토지에 관련된 관계자분들과는 협의없이 이루어지는 이것이, 공산국가하고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나라에서 하는 일이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하는 것입니까? 그럼 공장부지로 이용되어 왔던 땅은 이제 녹지로 변경되었으니 연수원 건물도 헐고 농사지으실 겁니까? 농사로 쓰이는 땅은 우리 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왜 굳이 잘 사용하고 있는 공장부지를 녹지로 변경하여 개발도 안되고 이용에도 불편한 상황을 만드시는지요.. 이번일은 백번 생각하고 천번 생각하고 만번 생각하고 백만번 생각하고 천만번 생각해도.. 백명을 붙잡고 천명을 붙잡고 만명을 붙잡고 백만명 붙잡고 천만명 붙잡고 물어봐도.. 이해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시고 제자리로 돌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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