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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님 안녕하십니까. 급한일로 문의를 드립니다.
작성자 : 서*채 조회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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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수님께

옥천 군수님 오늘하루도 무고하신지요
저는 현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를 다니고 있습니다.
옥천에 저희 연수원이 있어 때마다 방문하며 지금까진 항상 좋은기억으로만    남아있는 옥천이
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옥천에 있는 저희 하나님의 교회 연수원(옛 조폐창 자리)에 딸린 부지중 약 10만평 정도가 공업용지에서 녹지지대로 토지 변경이 되었다는 소식을 저또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녹지지대 전체 50%가 하나님의 교회가 속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더욱 무거워 졌습니다.

분명 결과에 대한 의미로도 문제가 있겠지만 더욱이 문제로 여겨지는것은
과정의 문제 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적지않은 일을 처리하시는데 하나님의교회 누구에게 라도 연락을 주셨나요?..
그어떤 통보도 주지않고 행정처리만으로 이뤄지는것은 통상적인 사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규모와 일이 분명 큰일일수 밖에 없습니다.
옛 서민들의 꽃동네의 삶에서 나왔던 것처럼 "세입자가 있는 집을 넘기라며 한순간에 부서버린것과 어떠한 차이가 있겠습니까?.." 비록 넘기라는 개념은 아니지만 공권으로 훼손을 당하는 모습
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지방 일간지에 알렸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신문은 보는사람보다 보지않는사람이 많은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더욱이 지방 일간지 에 실리고 그것을 행정으로 옮긴것이라면
더욱이 인정되기 어렵지요..

분명한 문제가 있음을 논하며 안따까움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군수님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한다라면 이번엔 그물을 어떻해서든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일은 시간이 해결 해줄수 없을만큼 넘어가기 어려운 일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이번일이 규모가 커지는등 확산되는것을 원치 않고 있으나
분명 받아드리기 어려운 일이고 물러설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 기억의 항상 고향과도 같고 따뜻하고 정겨운 옥천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할수 있도록
원만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심으로 원래대로 돌려주실 원합니다.

군수님 하루가 멀다하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수고로움속에 좋은일만생겨도 아까운 하루
일텐데 이러한 일로 하루를 보낸다는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인듯싶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다시금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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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