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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청의 관계자분들 최소한의 양심은 저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성자 : 박*선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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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청의 관계자분들 최소한의 양심은 저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연수원 부지 약 10만평이 옥천군청의 사업 계획으로 공업용지에서 자연녹지대로 변경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옥천 지역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현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옥천군도 연수원 개원 이후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한 것에 대해서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 연수원이 옥천에 들어서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경로잔치, 수해복구활동, 옥천쌀구매운동, 옥천포도구매운동 등으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연수원에서 옥천군민을 위해 배려한 작지만 선한 행실들이 옥천군의 자랑인 줄 알았습니다. 해외성도들이 옥천 연수원을 방문함으로써 옥천이 세계로 알려지면 홍보효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옥천 군청이 연수원 측과 상의도 없이 부지변경을 결정한 것은 우리에게 너무 잔인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반박할 기회도 없이 눈뜬 봉사처럼 연수원이 자연녹지대로 변경되는 것을 보고만 있게 되었으니 이런 얼토당토않은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연수원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신다면 토지용도 변경을 취소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해외성도들이 방한 할 것이고 그에 대한 부가 시설물을 건축해야 하는데, 공업용지에서 자연녹지대로 변경됨으로 인해서 부지에 20% 이상 건축을 할 수 없다면, 많은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토지 소유주와 한마디 상의 없이 토지 용도를 변경하여 재산상의 손실을 주었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연수원은 우리 성도들의 보금자리와 같은 곳이며, 더불어 옥천에 있기 때문에 옥천도 정겨운 고장입니다. 또한 살기 좋은 고장, 아름다운 옥천군으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원만한 이해관계의 해결을 바라며, 기원옥천 군청 관계자분들도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토지용도 변경은 재고하셔서 취소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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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