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속한 원상복귀로, 이번 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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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서 수고하시는 옥천군수님 및 옥천군청 공무원 분들께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써 몇 자 적어 보려 합니다. 저 역시 옥천연수원이 개원한 이후로 수십번 옥천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제는 옥천이 저희 동네처럼 여겨질 정도로 친숙하고 정이 가기까지 합니다. 또한 전국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지원해주시는 옥천군 측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옥천군수님께서 저희 연수원에 방문하셔서 서로간의 감사를 표했다는 내용도 신문기사를 통해 본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사건을 접하게 되니 매우 실망스럽고 유감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이번 일이 한 공무원의 경솔한 일처리 였다고 생각되며, 옥천군청 측이 저희교회에 대한 나쁜 감정이 있었다고는 결코 믿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당한 일처리를 행한 공무원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을 행하지 않도록 올바르게 지도해 주시고, 용지변경 건은 속히 원상복귀 해주시어 서로간에 오해 없는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잘못된 일은 다시 되돌리면 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오직 그 뿐입니다. 전국과 해외의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세워진, 너무나 소중한 저희의 연수원입니다. 원상복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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