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대표-주민참여-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서보근(58세) 이발사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 유*경 작성일 : 2008-03-10 조회 : 895
동이면 용운 마을회관 계단 앞에 노인들이 머리를 깎기 위해 나란히 앉아 순번을 기다리시며 소담을 나누고 계셨다.
5년전 서보근 이발사님은 용운리에 조그만 농지를 취득하여 대전 둔산동 사업장(초원이용원)이 쉬는 날이면 농사를 짓기 위해 용운 마을을 찾았고,
이렇게 오가며 용운 마을과 인연을 맺게된 이발사님은 마을회관을 찾은 노인(할아버지)들을 위해 무료로 이발을 해주시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몇분 찾아오시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근마을 노인 분들까지 찾아와 요즘은 하루 20~30명씩 머리를 깎아 드린다고 한다.
노령화 저소득 농촌사회에 노인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서보근 이발사님 고맙습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농촌(세상)이 행복해 집니다.
파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담당부서 : 행정과 한영태
연락처 : 043-730-3194
최종수정일 :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