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사무소 주민과 김윤주 님 정말 칭찬하고싶습니다. | |
옥천읍사무소에 근무하시는 김윤주 님을 칭찬합니다. 돈에대해선 누구나 민감한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시골노인들의 경우 몇백원, 몇천원가지고도 언성이 높아지시는 어른신은 사뭇 저의 부모뿐아니라 우리들의 부모님상이실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아침 전화 한 통화를 받고 기분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고요 돈을 받아가라는 말도아니고 연금을 받을수 없다는내용이었는데말이죠... 제가 왜 기분이 좋았을까요...바보라서 일까요...왜 받아야될 돈을 못받는다는데 기분을좋다고하지?궁금하시죠!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있듯 ...정말 공무원으로서의 딱딱함이나 권위주의라고는 말 한마디 한마디 그 어디에도 베어있지않고 윤인경님 부모의 일인양 본인이 더 미안하다고하시면서 설명도 전문언어가 아닌 우리가 알아듣기 싶고 이해하기 싶도록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더라고 그분 말 한마디에 진실이 묻어나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시골에 전화를 했다가 계속연락이 안된다면서 예전에 전화상담한 내용을 근거로 저의사무실로 전화를 해주면서 부모님에게 잘 말씀드리라는 김윤주 님을 정말 칭찬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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