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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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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하루......^^
작성자 : 신*성 작성일 : 2007-09-20 조회 : 1,282
지난 18일 옥천관내에 볼일이 있어 방문하던 중 두가지의 흐믓한 모습을 보고 칭찬하고파 홈피를 찾았습니다.

- 먼저 하나-

아침일찍 청주에서 보은을 지나 청산으로 가던 중 짧은 시간이라 정확히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아마 청성 대안리에서 화상리 사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그마한 배낭메고 바삐 걸어가시는 아주머니가 있어 가는 길이라 태워드리니 연신 고맙다고 하시길래
"어디 가시길래 그리 바삐 가십니까?" 하고 여쭤 보니
"혼자 시시는 노인들 돌봐드리러 가는데 차시간이 없어 급히 간다"고 하시며
몇가지 말씀을 하시는데

 - 사시는 곳은 위와 같이 청성면 대안리 근방인것 같고
 - 나이는 50대 중반 정도
 - 교회를 다니신다는 말씀도 하셨고
 - 하시는 일은 독거노인들 빨래, 목욕등 봉사활동 참여

그런데 말씀도중에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전에는 아마  제공되는 차량이 있었는데 기름값 때문에
중단이 되고 차비쪼로 2천원 정도를 지원 받는데
그래서 근동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모여 버스로 이동하시느라 아침 일찍 바삐 간다고 하더군요
그러시면서 연신 차를 태워 줘서 고맙다 하시는데
오히려 농사일도 바쁜 가운데 남을 위해 이렇듯 헌신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힘이 아닌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버스 정류소에 내려 드리고 아쉬움이 있어 건의드리니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군 예산에 반영하실 수 있다면
농촌노인의 복지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는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자들이 더 많이 참여 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장비나 예산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인들을 위한 목욕시설이 갖춰진 버스도 있는 것 같던데
실개천이 흐르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간 웃음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해주시면 어떨까 하고 주제 넘게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청성에서 뵌 천사아주머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둘 -
청성에서 일을 마치고 군수님을 뵈려 군청을 들렸는데
관내 행사에 참여 하랴
결재 하시랴
정신이 없으신데 사전 약속도 없이 불쑥 방문하여 만나 뵐 수 있을까 걱정에 많았는데
일정일 맞춰 주신 실장님은 물론
비서실에서 민원인을 직접 맞으시는 아가씨가 너무 씩씩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아주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괜히 행정기관에 가면 주눅이 들게 마련인데
혼자 있어 조금은 바쁘다면서도
친절한 안내는 물론 
군수님이 계시지 않는데 찾아온  민원인들이 불편하기 않도록 배려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한용택군수님의 옥천발전을 위한 의욕의 역동적인 활동은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과
민원인들을 편안히 대해주는 옥천군청 공무원들의 기반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군민과 직원들과 같이 생활하시는 한용택군수님 행복하실 것입니다.

한용택군수님
이러한 분들 칭찬해 주십시요!  
                                                 - 기분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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