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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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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삼겹살
작성자 : 이*숙 작성일 : 2007-08-13 조회 : 1,216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주부입니다.
그런데 어제(12일)5학년에 다니고있는 우리딸아이의 친구들과 "합천해인사" 견학을 갔습니다.
어찌나 비가많이 오던지..........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점심도 대충먹고 서둘러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영동쯤 오니 이게웬일입니까?
하늘이 뽀얗게 햇살을 보이지뭡니까?
누가먼저랄것도없이 아이들 물놀이도 시켜주고 싸가지고갔던 삼겹살도 구워먹고싶어졌답니다.
그래서 국도로 빠져서 냇가를 찾아봤지만 지리를모르니 1시간을 헤메고만 있었답니다.
그러다 문득 군청으로 전화를 했지요.
다행이 당직자분께서 전화를 받더군요.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어찌나 친절히 설명해 주시던지 "군서면에 있는 무슨 휴양림"을 알려주시더군요.
물도좋고 아이들하고 삼겹살을 맛있게 잘먹고 왔답니다.
그분이 안가르쳐 주셨다면 삼겹살이 상해서 버렸을겁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친절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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