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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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이렇게 말로만 드리는 인사는 별 도움이 되질 않을 것 같아서 피해 현장을 찾아 다니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저 동분서주하며 뛰어봤습니다만 복구작업과 앞으로의 일들이 끝이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다행이 많은 자원봉사자 및 관계공무원들의 협조와 정부에서의 특별재해지역의 선포로 행정,재정경제상 지원의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너무 서론이 길은 것 같네요. 이번 폭설로 인해 옥천군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그중에 안내면에 설치된 시설하우스재배지가 가장 피해를 많이 입었다고 하여 그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나간적이 있었는데 그 피해 현장의 중심에 팔을 걷어부치고 열심히 일을 도우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리곤 봉사자들에게 안내면 피해지역 농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봉사지원을 요청하며 안타까운 면민들의 심정을 대변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박철용 안내면장님이셨습니다. 피해입은 면민들에게 한분이라도 더 자원봉사자와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도움을 주려는 면장님의 마음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 이상적인 면장님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한 열심히 군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봉열군수님의 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 폭설로 옥천군에서 안내면이 가장 작업환경이 난해한 피해지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박철용 면장님의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이 너무 큰 도움을 받아 지금은 거의 다 철거 작업이 완료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면장님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휴일도 없이 작업현장을 뛰어다니며 면민들을 살펴주신 면장님께서 안계셨다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애타게 노력봉사의 손길이 닿질 않아 애를 태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군민과 면민의 한사람으로서 면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면장님 파이팅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from 봉사활동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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