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물결~~ | |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몇년째 저희 장애우와 함께,꽃동네를 방문하고 계시는 진유환계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사랑의연수원에서,걸인이었던 최귀동할아버지로 인하여 꽃동네가 생기된 내력도 듣고, 장애우시설인 소망의 집에서는 서로 도와가며 식사하는 모습과 함께 그림이나 글로,또 서예와 자수로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였습니다.임종을 기다리는 노인병동에서는 평안한 미소로 저희들을 맞이하며,수녀님과 함꼐 기도를 복창하며,존귀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맛있는 과일로 간식을 마련해 주신 담배인삼공사 소장님과 풍성한 점심을 준비해주신 고속도로 상행선 소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복지에 관심이 많으신 군수님 덕분에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냉면공장에도 많은 장애우분들이 취업해 계십니다.그리고 어느군 보다도 먼저 세워지게된 복지관으로 인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물리치료로 더 많은 혜택이 주워지겠지요. 소외됨 보다는 따스한 사랑 때문에 행복한 저희들은, 아름다운 옥천! 살기좋은 옥천!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늘 갚을길 없는 은혜에 감사 드리며,행복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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