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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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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군의장님 안내면장님 감사 드립니다
작성자 : 金 東 熙 작성일 : 2001-05-07 조회 : 1,280
2000년 11월 27일 게시판을 방문후 오늘    본 사이트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고향을 떠나 충남북을 옮겨 다니면서 단 하루도 고향을 잊어본적이 없는 꿈속에도 그리는 고향땅 옥천 안내 방하목의 포근한 정으로 그동안 신문투고.서 신등 잊을만 하면 다시 이어진 저의 민원으로 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 면의 공무원 여러분께 무던히도 짐을 지워드렸던 김동희 입니다 출향 인사들은 많은데 유독 애착을 그리고 독특하게 애향에 집착한다고 짜증스러 우셨을줄 압니다 다수의 출향인들이 의사표현을 글로 하지 않는다고 고향에 대한 정감이 없는것은 결토 아닙니다 어쩌면 저 보다도 몇갑절 더 깊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 동대에서 - 문티재까지 비포장 도로 부역에 아버님을 따라    도와드리며 트럭이 한대만 지나가도 매연보다도 더 심하게 일으키는 먼지에 눈살을 찌 푸리면서도 싫지안았던 그시절 온 산천에 만발한 진달래꽃 아카시아꽃등 어제 같 은 아련한 옛추억을 간직하고 마을앞산에 조림 그 나무들이 참으로 많이 크고 굵 어진 지금    가슴속의 아련한 엊그제 같은 봄날의 추억들이 30여년전 일들 입니다 고향땅 길가의 돌하나에도 정이 들고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에도 아련한 새록 새록한 어릴적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제가 고향을 떠나온뒤 참으로 많이 발전을 시켜주셨 습니다 범죄없는 마을    순박한 고을에 모든분들께서    지대한 관심으로 하나하나 해결하 여 주심에 늘 고맙게 생각 하나이다 꽃밭골에는 사찰이 세워져 많은이들이 찾는 발걸음을 보면서 우뚝솟은 형제봉의 품속인 꽃밭골이 문 열리어 기쁩니다 꽃밭골과 정구지밭골은 심심산촌 이면서도 이른봄날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보 노라면 상상의 이상향인 무릉도원인 바로 여기다 하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백산줄기로 장선리의 서쪽시루봉을 그리고 줄기차게 달려나오다 한가지는 질 신2구-1구 삼송정으로 산줄기 뻗어가고 한줄기는 정구지밭골을 그리고 비룡재라 는 아담한 봉우리를 -형제봉으로 달려가는 힘찬 산을 [방하목 뒷산등] 옛님들은 용에 비한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대전의 추부터널 이원-산내를 관통하는 곤룡터널을 오가면서 느낀것은 정구지밭 골에서 서답벌을 가로막고 있는 비룡재 언젠가는 비룡터널로 명명될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10년뒤 고향을 찾아 들어가 엣 이야기 하면서 노후를 고향땅에서 보내고져 합니다 무상한 인생사 새옹지마라 합니다만 여우가 죽을때는 고개를 고향땅을 향하여 머 리를 돌리고 죽는다고 하듯이 유유적적한 삶은 제 꿈입니다 그동안 서낭재에서 서대-현리뒤로 개척하신 방화도록와 방하목 삐끔터뒤로 개설 삼송정으로 이어진 노선등 참으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질신까지는 보은에서 시내버스가 왕래를 하더군요 그 광경을 멀리서 바라보며 감회가 눈시울지게 하였습니다 시골에 시내버스 들어오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 생각 하실지 모르오나 제가 아 주 어릴적 그때는 왠 눈도 그렇게 많이 오는지 강원도 대관령에 나리는 폭설처럼 눈이 쌓인 가운데를 책가방 등에 메고    손을 호호 불면서 손과 발이 너무 시려워 울면서도 아버님이 무서워서 아무소리 못하고 개밥골로 비탈길을 올라 질신의 한 문서당에 다니던 그추억이 회상되면서 아련한 추억에 잠겼었 습니다 마을에 계신 어른들도 제 삶의 이정표로 오늘의 저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정구지밭골은 뒤에 들어오신 어른의 노력으로 길이 확장되고 전기가 들어오고 모두 뒤돌아보면 고마운분들 이십니다 휴일날 한번 고향을 다니러 가서 보았습니다만 모르는이들이 청주와 대전에서 산 남물을 뜯으러 오시는 것을 보면서 이상향이 바로 여기 내고향땅 아니련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산에도 볼일이 있어 가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마을에도 버스가 들어가고 어부동 쪽으로 도로가 난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모든것이 다 발전되고 있는 추세로 제가 귀향하는날 꼬옥 버스가 비룡터널을 경 유하여 월외리 안내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고 시작이 반이라 하듯이 민의와 관계 공무원의 합일된 의 지는 시간이 비록 필요하겠지만 그날은 머지않았다고 믿습니다 어려서는 월외리 - 장선 도로 공사시 부역에도 어른들을 따라 다녔습니다만 지금 은 숲이 우거져 길이 막히어 가본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갔 습니다 다시 한번 존경하옵는 군수님 군의장님 안내면장님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걸음걸음 하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 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     불초    김 동 희    배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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