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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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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 주세요
작성자 : 이종국 작성일 : 2018-12-19 조회 : 553
안녕하세요?
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길 397 집에 있는 이종국이란 사람입니다.(1955, 01, 02 )
아니 엄밀히 말하면 서울 종로청계천에서 전선과 전기자재 도매업을 하면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동안 옥천으로 내려가 6년째 주말농장을 하는 이종국이란 사람입니다. (서울사업을 정리하고 옥천에 거주할 생각임)

다름이 아니오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저희 청성면 장연리에 현재 이장인 유필종님과 군청에 근무하는 여직원 심영은님를 "칭찬" 좀 해주십사 좋은민원을 올립니다.
내용은 작년 2017년 09월 02일에 제가 청성면 장연길 397에 저녁5시쯤 도착하여 짐을 차에서 내리고 있는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였습니다. 평소에 없던 증상이라
“뭐? 별일 있겠어!”
하면서 제초작업을 잠시 하다 들어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점점지속 되자, 저는 잠자리에 들려다. 이상하다 싶어 장연리 동네 유필종 이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자 이장님이
“그냥 집에 자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자구! 빨리 내려와! 내가 119구급차를 불러 놓을게”
“네!”
나는 말없이 이장님의 말을 듣고 차를 몰고 100m 내려오던 중 그만 통증을 이기지 못해 차를 정차시키자마자 그대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때 나의 몸의 이상을 눈치 챈 이장님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 앞까지 밤중에 내려왔고, 때마침 이장님이 부른 119구급차에 의해 대전으로 긴급이송 충남대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서울 삼성병원에서 “급성심근경색증”이란 병명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이 2군데 막혀서 이송즉시 시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시술을 한 삼성병원의사의 말이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을 치를 뻔 했다고 천만 다행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장연리 이장님 덕분으로 새로운 삶을 덤으로 사는 것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옥천군의 일사 분란한 체게와 생명력있고 능동적인 행정력이 군과 청성면을 통하고 장연리까지 모세혈관처럼 흐르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항상, 이장님은 새벽에 장연리 동네를 돌아다니며 살피시고, 밭농사를 하시는 중에서도 장연리 저수지와 산불까지도 감시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어려운 점 난해한 가정사까지 챙겨주시는 것은 청성면만 아니라 옥천군의 자랑이라 생각됩니다.
시골 농촌은 의료가 문제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우리옥천군처럼 촘촘하게 짜여진 행정서비스와 의료체계는 옥천군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지난주
몇 달전에 전화로, 저의 집의 지번 주소를 도로 명 신주소로 바꾸려고 전화로 민원신청을 했는데 여직원 (심영은)이 얼마나 상세하고 친절하게 하여주던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평일 갈수 없는 점을 알고 자신의 일요일 숙직 날을 이용하여 도로명 주소 표찰을 전해주는 친절을 받았습니다. 모든 옥천군의 공무원들이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친절함은 모두가 군수님의 지도력과 덕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가는 곳마다 이런 사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군수님!
좋은 이장님과 친절한 직원에게 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한다고 다시 한번 전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군수님의 칭찬을 해 주신다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 12월 19일     이     종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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