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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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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주의보 발령 보도자료
작성일 : 2005-09-16 조회 : 984
담당부서 예방의약담당
보도자료 자료배포일 9월 9일 매  수 총 1 매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기시 바랍니다. 예방의약담당 (방역) 담  당 이 봉 심 730-2152 담당자 김 홍 규 730-2153
쯔쯔가무시증 주의보 발령        《 주요내용 》       □ 옥천군은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매개체:털진드기)가 금년 들어 처음으로 확인(9.6)됨에 따라 9. 9일 ‘가을철열성질환 주의보’를 발령함     - 이는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후 올해 첫 주의보를 발령하는 것이며     -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올여름 무더위 등으로 매개유충의 활동과 생태가 변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본격적인 추수기에 접어 들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야외활동의 증가로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고추수확, 벼베기, 성묘, 벌초 등     야외작업시 신체가 노출되기 쉬으므로 반드시 긴 옷을 입고,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 하였음.     - 농업종사자 노인 ,노약자등이 감염시 위험하므로 작업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증상시에는 즉시 병,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 가을철열성질환예방 판넬 제작읍면 배포와 홍보물등을 각읍면에 배부하여 예방을 강화하였음
※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주의보 발령 : 쯔쯔가무시증 의증환자 최초 신고시(군 자체발표) <참고자료> 쯔 쯔 가 무 시 증 이 란 병 원 체
쯔쯔가무시(Orientia tsutusgamushi)는 쌍구균 또는 소간균상으로 길이 0.3-0.5㎛정도, 폭 0.2-0.4㎛이며, 세포 내에서는 증식한다. Karp형, Gilliam형, Kato형이 있으며, 균주에 따라 항원성의 차이가 있다. 50°C에서 10분이면 사멸하며, 0.1% 포르말린, 0.5% 석탄산액에서 쉽게 죽는다. 동결 상태에서는 살 수 있으나 동결 건조하면 사멸한다.
전파양식
관목숲에서 살고 있는 매개충인 진드기(Leptotrombidium)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의 피부에 우연히 부착하게 되면 조직액을 흡인하게 된다. 이때 O. tsutsugamushi는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서 증식하면서 구진이 생기고 이어 궤양이 된 다음에 가피가 되고 건조된다(eschar 형성). 쯔쯔가무시의 기생숙주는 집쥐(Micorotus montebelli, Apodemus specious)이며 이외에 들쥐, 들새 등의 야생설치류가 자연계 내의 보유동물이다. 쯔쯔가무시 또는 아까무시(Trombicula akamushi)라 불리는 매개곤충은 애벌레만이 흡혈성으로 감염원이 된다. R. rickettsii, R. conori, O. tsutsugamushi 및 R. akari는 알을 통해서 자손에게 전달(transovarian transmission)하기 때문에 리켓치아의 매개자이며 보유자이다. 감염되면 10-12일의 잠복기를 거치게 된다.

증상 및 증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피부 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고, 간비종대,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열은 약 14일 가량 지속된다.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이나 특징적인 가피(eschar)형성을 볼 수 있다.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가피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거나,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받지 않은 경우에는 지역, 리켓치아의 종류, 면역 유무 등에 따라서 1-60%까지 다양하다. 고령자에서 사망률이 높다.




진단 및 치료
급성 열성질환에서 벌레에 물린 자국이 피부에 있고 소속림프절이 커져 있고 발진이 있으면 쯔쯔가무시병을 의심하게 되고 환자가 관목숲에 다녀 온 경험 즉 야영 토목공사, 등산, 낚시 등의 기왕력이 있으면 거의 확실하다. 확진은 리켓치아를 분리하거나 혈청검사로 이루어지지만 임상에서는 리켓치아의 분리가 어려운 까닭에 혈청검사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1) Weil-Felix 반응(Proteus OX K 사용) : 실시하기는 쉽지만 민감도가 낮다. 2) 보체결합반응, 면역형광항체법 ELISA, immunoperoxidase 법 치료는 Doxycycline이나 tetracycline을 사용하면 36-48시간이면 해열이 된다.
환자 및 접촉자관리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격리는 필요 없다.
예방요령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 유행성 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할 것 - 밭에서 일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을 것 -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있으면 쯔쯔가     무시증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를 받을 것
예방접종 예방백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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