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소통 나눠요” 옥천군, 유튜브 채널 개설 | |
충북 옥천군이 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s) 이용자들에게 옥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인 ‘유튜브’ 채널을 공식 개설하고 쌍방향 소통 강화에 나섰다.
최근 뉴미디어와 SNS 매체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문자와 이미지 홍보에서 벗어나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유튜브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전 세계 네티즌들이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매일 1억 개의 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유튜브 채널 홍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기존 운영 중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시청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기획감사실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작·보유 중인 홍보영상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있는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와 홍보동영상 제작 외주업체를 활용해 양질의 영상을 지속 수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군정 홍보사항은 물론 축제, 행사 등 지역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주 1회 1~2분 사이의 영상으로 올려 다양한 세대의 수요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옥천군’ 또는 군청 홈페이지 내 SNS 링크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SNS가 주민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트랜드에 발맞춘 지역의 훈훈하고 생생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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