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대응 ‘민관 합동 방역’ 실시 | |
옥천군 옥천읍(읍장 김성종)은 최근 수도권에 이어 인접한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과 21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민관 합동으로 긴급 방역작업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읍 전 직원은 옥천역과 시외버스정류장, 시내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외지 유입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전단지 1,500매를 배부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생활방역을 홍보했다. 특히, 옥천읍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 자율방역단에서는 자체차량 5대와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옥천읍 전 지역을 지역별로 나누어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코로나19 방역활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옥천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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