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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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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행정복지센터, 노숙자 민원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작성자 : 기획감사실 작성일 : 2020-09-09 조회 : 158
옥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성종)에서는 신기리 마을 정자에서 노숙자가 생활하며 발생한 쓰레기와 악취 민원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옥천읍 신기리 마을에 있는 정자에는 기초수급자부부 A씨(72세/남), B씨(68세/여)가 집주인과의 마찰로 집에서 쫓겨나와 한 달간 노숙하고 있었다.
이 부부가 노숙한 이후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악취로 주민들로부터 민원 발생이 계속되었다.

그러자 옥천군 사례관리사가 현장에 나와 여러 차례 설득을 통해 기초수급자 부부가 각각 병원에 입원시키고 양로원 입소 조치했다.

이후 지난 4일 옥천읍 직원 7명과 주민복지과 사례관리사 직원 2명이 신기1리 마을정자를 깨끗하게 청소 후 생활쓰레기 폐기물 1톤을 쓰레기매립장까지 이송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마을정자에 빼곡히 쌓아놓은 잡동사니와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함께 노숙자 부부가구가 한 달간 노숙했던 신기1리 마을정자 주변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진행하였다.

인근에서 청소를 지켜본 주민은 “기초수급자부부가 마을정자에서 더러운 옷가지와 이불, 여름해충과 상한 음식을 방치해 놓고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다”면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깨끗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신기1리 마을이장은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읍장님까지 마을정자에 찾아와 청소까지 해주셔서 고맙다”며 “즉시 마을정자 주변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 시기이다.”며“지난 태풍이 북상하기 전에 마을정자를 청소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 대해 더 귀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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