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과 함께’ |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소년가족의 야외 및 모임활동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추석연휴를 맞아 평생학습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가족끼리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행복한 한가위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면서, 청소년가족 간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한가위 생활-선물박스」 프로그램으로 송편 만들기, 팽이놀이, 윷놀이 3종을 청소년가족 150팀에게 제공했다. 또한, 9월 28일부터 29일 2일간 ‘청소년 집콕 스페샬 1탄 – 가족놀이키트’프로그램으로 다빈치코드 외 2종의 보드게임 활동키트를 청소년가족 100팀에게 제공하여 추석연휴기간에 외출자제로 생기는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가정에서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선물박스 및 활동키트 수령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 옥천군평생학습원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은 “친인척들이 다 같이 모여서 보내기 어려운 이번 한가위지만, 가족들끼리 보내는 소중한 시간에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이 청소년가족끼리 화합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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