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경이 함께하는 옥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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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덜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중화장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을순）는 12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총 92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1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은 옥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어린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였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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