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 장화리 마을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 |
옥천군은 이원면 장화리 마을이‘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34호 나눔마을 지정 현판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이원면 장화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사업비와 군비를 지원받아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 마을환경개선 활동 등을 하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은 지난 2017년 옥천읍 동안리에 이어 도내 34번째로 실시했다. 군은 앞서 이원면 장화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의 봉사단체가 구절초 꽃차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이동세탁봉사, 다육식물 심기, 염색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단체의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마을주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봉사활동이었다”며“앞으로도 각 읍면 마을과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 마을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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